리플이 20개도 안 달렸던 과거의 레전드(...)를 이겨내고 16개 이하를 이룩해낼 수 있을 것인지!!! (리플 달려다가도 안 달겠다;;)

우려가 되긴 하지만 그냥 배째고 용감하게 깔아 봅니다. 반응 영 없음 혼자 닉네임 바꿔가며 달다 적당한 타이밍에 폭파하죠 뭐. <-



간단한 시작 전 잡담을 곁들이자면


1) 10대조에서 저번 주 투표 1, 2위가 박우철, 박수진이었죠. 박우철군에게 '그나마' 팬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는 얘긴데 그 팬들이 여전히 남아 있을지. 그리고 그 팬이 여전히 남아 있어 또 박우철이 1위로 살아남는다면 용감한 형제는 양성애의 음색과 박수진의 일취월장 중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지. 그리고 그 전에 용감한 형제는 멸망에 가까웠던 지난 주 무대 결과를 보고 이번 주엔 어떻게 대비를 할지도 좀 궁금하구요.


2) 20대 여성조는 그냥 다들 무난하게 하고 한기란이 굿바이할 거라고 찍어 봅니다. 이형은은 그냥 1위 직행할 것 같구요. 남은 한기란, 성현주가 탈락 다툼-_-을 벌인다면 음색빨이라는 무기를 가진 성현주가 유리하겠죠. 한기란이 오늘 갑자기 숨겨놓은 능력이라도 개방-_-해서 비욘세급 무대를 보여주지 않는 이상에야... 그런 일은 죽어도 없을 거구요


3) 20대 남성조 1위는 당연히 한동근이겠죠. 결국 탈락 경쟁은 소울 슈프림 vs 나경원일 텐데 김태원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전혀 예상이 안 되네요. 전 둘 다 좋아하는 참가자라 누가 떨어져도 또 룰 욕하고 제작진 비난하겠지만요. <-


4) 25세 이상조 : 역시 어지간하면 남주희가 먼저 살아남겠고. 오병길 vs 정진철인데 이 쪽도 잘 모르겠네요. 오병길이 선택받을 가능성이 커 보이긴 하지만 정진철이 지난 주에 워낙 잘 해서.

 그리고 초대가수 남주희씨의 선곡이 기대됩니다. ^^;


5) ...라지만 위대한 탄생은 워낙 시청자들 중에서도 열성 팬들이 드물어서 무대 한 번에 인기가 확 확 달라지는지라 이런 예상은 별 무의미할 확률이 크죠. 그냥 무대들이나 좋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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