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8 00:06
TV 뉴스에서 태풍 특보를 하면서
계속해서 이번 볼라벤은 2010년의 곤파스와 이동경로가 유사 어쩌구저쩌구... 하더군요.
제 기억으로는 곤파스는 내륙으로 기어 들어와서 서울과 수도권을 직격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 볼라벤은 서해상을 따라 기어올라가는 것으로 이동 경로가 예상되고 있어서
어라... 뭔가 이상하다 싶습니다.
그래서.
http://mirror.enha.kr/wiki/%EA%B3%A4%ED%8C%8C%EC%8A%A4
찾아보니 곤파스는 남해상에서 커브를 틀어 내륙으로 들어왔다는군요.
볼라벤은 그렇게 되지 않기만을 기원할 뿐...
그나저나.
서울을 관통한 곤파스때는 저희 아파트에서는 유리가 깨진 사고는 없었는데
서해를 따라서 올라가는 볼라벤이라면 유리창에 신문이나 테이프를 붙여야 할지 모르겠어요.
밖에 나가보니 벌써 바람이 꽤 쎄긴 하던데
내일 일찍 일어나서 신문을 붙여야 할지...
지금 테이프라도 붙여야 할지...;;;;
2012.08.28 00:23
2012.08.28 00:38
2012.08.28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