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8 00:09
1. 우리나라에서 로또가 시작된 지 어느덧 10년이 다 되가고 500회차가 넘었는데 왜 나는 1등은 고사하고 4등도 당첨된 적이 없을까?
물론 매주 로또를 산 건 아니예요. 아무래도 그러한 이유와, 사더라도 몇 천원치가량 소액으로만 구입한 것이 당첨이 되지 못한 저의 일차적 원인이겠지요. 하지만 저희 부모님은 거의 매주 만원 정도늘 사시는 데도 여때껏 4등 한번 한게 최고 스코어예요. 혹시 주변에 정기적으로 대량 구매해서 1~2등 당첨된 경우 있나요?
2. 이번 슈퍼스타 K4에 지원한 사람이 200만명이 넘는다는데, 왜 제 주변에는 오디션을 봤다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것일까?
상식적으로 국민의 1/25가 참여하는 대형 이벤트인데도 제 주변에 지원자가 없는게 이상합니다. 과거 K2 시절에 딱 한 팀, 그것도 제가 아는 지인의 지인이 지원했던 적이 있어요.(대학교 다닐때였는데 힙합동아리 명의로 출전했더랬죠.) 아깝게 3차 오디션 직전에 떨어졌지만.
지원자가 10대 학생들 위주라서 제 주변에 없는것 같기도 한데요. 그렇다면 방송에 나오는 지역 오디션 이전의 예선적 오디션이 주말에만 치러지는 것이 아닌 한 중고등학생들이 수업빼먹고 슈스케 오디션 보러가는게 사회적 문제가 되어야 할텐데 그런 보도를 접한 적도 없구요. 또 전 국민의 1/30 이상이 응시할 정도면 후기 남기기 좋아하는 한국인 특성상 듀게, 블로그 등을 비롯한 인터넷에 슈스케 예선 후기담이 쏟아져야 할텐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구요. 그래서 슈스케 오디션이 어떤 과정을 통해 방송에 나오는 지역예선까지 올라가는 것인지에 아는 바도 없구요.
여러분들은 본인이 슈스케에 지원했거나 참여한 지인들이 있으신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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