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허균, 율도국과 건국의 아버지들

학창시절 암기과목으로 외워뒀던 것들이나 십여년이 넘어가는 지식들은 뒤죽박죽이 되어가는 듯 합니다.

열하일기를 읽으면서 좋아하던 허생전이 허균이 아닌 박지원의 작품이었다는데 잠시 뒷목을 잡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기억력과 함께 육체적으로도 얼마전 계단 내려가며 스마트폰을 보다 발목을 세게 삐었었는데

이젠 기억도 몸도 못미더워지는 나이인가 봅니다.

*이번에 허균이 무려 역모를 꾸미다 사형당했다는 걸 알았네요. 제 뇌세포가 아예 삭제해버린 건지 이번에 새로 안건지 자신은 없습니다만

 

허균은 홍길동전 속에서 율도국을 꿈꿨었는데

얼마전 읽은 링컨을 다룬 "권력의 조건"에서 자주 이야기되던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들"은

그야말로 구대륙에서 신대륙으로 넘어와 그들만의 율도국을 꿈꿨던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고 인권을 떠받드는 나라.

 

2.호주 석유 2경 3000조원.

석유는 그래도 실제 에너지를 내는 연료잖아요?

그런데 만약에 현재 세상의 다이아몬드량의 100배쯤 되는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된다면 어찌될까 궁금해집니다. ㅋ

-근데 다이아몬드는 무척이나 지능적으로 채굴이나 유통량을 조절한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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