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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er님께서는 "관동대지진 때 죽창 들고 설치던 일본인" 표현 쓰신 것에 대해 해명부탁드립니다.

2013.01.13 22:51

닌스토롬 조회 수:2828

http://djuna.cine21.com/xe/5399000#comment_5399563에서

01.12 15:16

닌스토롬/ 적당히 하세요. 님 보면 마치 관동대지진 때 죽창 들고 설치던 일본인 보는 것 같아요. 아무에게나 노빠, 문빠, 깨시민 낙인 찍지 마시고요.

라고 모욕하셨는데 저는 제가 저런 표현까지 들어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01.12 15:56

저런 강력한 수사를 쓰시려면 제가 쓴 글이나 댓글을 정확히 지적해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에서 먼저 질문드렸는데 답변이 없으셨고

http://djuna.cine21.com/xe/?mid=board&document_srl=5408355&comment_srl=5408570에서

01.13 22:36

기억력이 참 나쁘시네요?
"안빠가 노빠에게 배웠고 그걸 문빠가 공격한 아이러니." -> 이 댓글은 상관없다고 이미 얘기했는데요?

01.13 22:36

그러니까 제가 왜 일본폭도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좌표를 가져오세요. 저를 모욕한 댓글이 있는 글에는 존재하나요? 저격글 환영합니다.

01.13 22:40

모욕이요? 하하.

01.13 22:42

저보고 관동대지진때 죽창든 일본폭도라면서요? 이게 모욕아님?

01.13 22:44

기억력이 나쁠 뿐만 아니라 자기중심적에, 자기 상처 아픈 것만 알고, 감정적 배설에만 급급한 진신류라니.. 진신류 때려치세요.

로 계속 제 질문에 답하지 않고 모욕만 하시는데 제가 살인마 취급받는 이유를 알기 어렵네요.

제가 강퇴당한 방드라디처럼 고인드립이라도 쳤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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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베

2013.01.13 23:16

저도 듀게 깨시민이 누군지 알려달란 리플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배째라 막가파란 소리를 들었죠. 더 있어봤자 점점 더 심한 욕을 먹을 거란 생각에 리플을 더 안 달았더니 남은 주말이 편안하군요. 역시 키보도는 진중권 선생 정도의 멘탈이어야 적합합니다. 그래도 이번 깨소동 덕분에 깨시민 진신류라는 단어들도 배우고. 미워하다 닮아간다는 말도 새삼 받아들이게 되어 이제 남들 욕 덜할까 합니다.

댓글
닌스토롬

2013.01.13 23:18

#센베: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논쟁의 어느 편이든 '막가파'식의 단어 사용은 나쁘네요. 더구나 '깨시민'이란 용어 사용에 관한 논쟁에서 깨시민보다 더한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정말 나쁘네요.

댓글
beyer

2013.01.13 23:20

#닌스토롬:
.

댓글
닌스토롬

2013.01.13 23:21

#beyer:
깨시민은 안되고 살인마는 됩니까?

댓글
beyer

2013.01.13 23:22

#닌스토롬:
.

댓글
닌스토롬

2013.01.13 23:24

#beyer:
'깨시민'표현을 쓰면 '관동대지진 때 죽창 들고 설치던 일본인'라는 표현을 써도 되나요?
'관동대지진 때 죽창 들고 설치던 일본인'이 바로 살인마 아닙니까.

댓글
닌스토롬

2013.01.13 23:25

#닌스토롬: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관동대학살 http://terms.naver.com/entry.nhn?cid=1593&docId=523924&mobile&categoryId=1593

이들 자경단은 죽창·일본도·곤봉·철봉 등을 들고 도망치는 한국인들을 붙잡아 무차별 학살하였으며, 심지어 경무서내로 도망친 한국인들까지 쫓아 들어와 학살하였는데도 일본 관헌은 사실상 이를 방조하였다.

댓글
beyer

2013.01.13 23:19

.

댓글
닌스토롬

2013.01.13 23:20

#beyer:
비아냥 섞인 댓글을 달면 저런 강력한 표현을 써도 되나요?

'한 주제만 나오면 이성을 잃고 증오를 뿜어내는 게' 저의 어떤 댓글인지 제가 살인마 소리를 들어도 되는지 좌표를 가져오시라고요.

댓글
bebijang

2013.01.13 23:38

아래 ckueique님의 견해를 빌자면, 이것은 꽤나 성공적인 조롱에 해당하겠군요. 모욕감을 안기는 데 성공했으니. 센스도 넘치고요.

댓글
큰고양이

2013.01.13 23:44

#bebijang:
이 경우는 그 역이겠죠...

댓글
ckueique

2013.01.13 23:49

#bebijang:
이번 경우엔 그렇겠죠. 다만 또 이런 식의 마구 빗대기 신공은 해법도 간단하죠. 배워야 하지만.

그리고 추가로 말씀드리는건데 조롱의 평가에는 두 번째 항목도 있습니다. 이 이야기가 널리 퍼졌을 때 본인이 욕을 안 먹어야죠. 그 항목에서는 약간 실패한 것이 아닐까 하네요.

댓글
bebijang

2013.01.13 23:50

#ckueique:
오오 해법이 뭔가요? 궁금궁금 +_+

댓글
ckueique

2013.01.13 23:53

#bebijang:
말씀드린 점에서 다 나오는 것 아닐까요. 죽창 조롱은 2번 채점항목에서 약점이 있으니, 이런 식으로 남한테 욕 먹게 만드는 것을 골자로 임기응변을 덧붙여서 이렇게 저렇게...
보세요. 밑에서는 궁색하다는 시청자 의견이 나오고 있군요. 상황이 유리하게 돌아가는 중입니다.

댓글
bebijang

2013.01.14 00:01

#ckueique:
과연. 맞받아치는 데 골몰하지 않고 즉각 공론화시켜 몰매를 유도한다..
이것은 흡사 누가누가 욕잘하나 시합하다 상대가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내지르면,
마주 때려줄 생각 않고 가만히 핸드폰을 꺼내드는 것과 같은 이치로군요!

댓글
nobami

2013.01.13 23:41

이것도 그냥 스킵할까 했는데... 제 눈에는 beyer님이 많이 궁색해 보입니다. 사과 한 마디면 해결되는 일을. 피차 실수한 것 투성이인데 사과할 거리가 있으면 구체적으로 짚어서 사과하고 받고 해서 정리했으면 좋겠네요.

댓글
beyer

2013.01.13 23:46

#nobami:
.

댓글
닌스토롬

2013.01.13 23:48

#beyer:
'죽창'표현을 저에게 사과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그린그린

2013.01.13 23:46

문혁 홍위병급의 표현이네요.

댓글
프라하

2013.01.14 00:00

나 기분나쁘니까 우리편 모여라. 느낌의 글이네요.

이런 수준은 쪽지로 해결하시는게 레퍼런스 아닌가요?

댓글
봉산

2013.01.14 00:00

깨시민 비판자들이 아니라도 동네 사람들 얘 좀 욕해보소 하는 짓 많이 해요. 제가 하는 말이니 틀림없습니다.
근데 beyer님이 이런 저격문화에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는 몰랐네요. 그런 일 많이 있었는데 그 때마다 많이 못 뵌 듯 하여...

댓글
데메킨

2013.01.14 01:19

흠 게시판에서 파벌 만드는 법 매뉴얼이라도 있나...

댓글
닌스토롬

2013.02.03 18:25

http://pds27.egloos.com/pds/201302/03/61/beyer.mht
http://pds27.egloos.com/pds/201302/03/61/beyer2.m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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