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시즌1을 재미있게 봤었고 시즌2 본방 사수했어요. 개인적으로 이시몬, 박의성 두 명이 우승후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네요. 박의성 같은 경우에 창법에 있어서 약간 스티비 원더도 연상되던데 뭔가 천재적인 보컬 감각을 타고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윤성호의 의외성이 인상적이었고 이예준, 신유미도 상당히 괜찮았어요. 아직 시즌1의 손승연, 우혜미 같은 괴물은 나타나지 않은 것 같네요. 올해도 실력자들이 많아서 재미있을 것 같아요. 보컬 수준으로만 따지면 오디션 프로그램들 중 역시 보이스 코리아가 최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