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자의식 가졌다 폭로한 내부자 강제휴직 조치

이게 머선 일!? 

이런 속도로 변화해 나간다면 노년의 내가 걱정입니다. 지금도 어리버리한데요.

람다가 오메글에서 튜링테스트하고 돌아다니는건가요 가가라이브 오면 나쁜 인공지능이 될듯

미래가 도적같이 이른 기분이지요. ㅎㅎ 영화 her도 생각이나고요. ㅎㅎ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저는 pro-Robot 입니다. 람다님.

온라인에서 저게 감춰질 일인가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링크 들어가보기 귀찮은 저는 블레이크가 정신이 이상해졌다... 를 유급휴직처분 명분으로 삼지않았을까 생각했답니다.

아쉽게도 르모인의 인터뷰를 봤을 때 자의식을 보여주는 대화는 없는 것 같네요. 사실 튜링테스트는 더 이상 자의식을 증명하는 도구가 아니죠. 저 엔지니어는 테스트를 너무 오래하면서 착각에 빠진건지, 언플로 유명해지고자 했던건지 모르겠네요. 어느쪽이든 내부 정보를 허락없이 외부에 공개했으니 징계는 당연해 보이고요.

워싱튼포스트 기사를 보면 기자가 직접 람다에게 자기 자신을 사람으로 생각하냐고 물으니까, 자기는 사람이 아니라 AI 대화 에이전트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해당 엔지니어는 네가 사람처럼 대하지 않으니까 로봇처럼 대답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요. 이런 챗봇 AI는 원래 질문자의 의도와 최대한 가까운 대답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자의식과는 별개로 문장 생성 능력은 정말 대단하네요. 몇년 안에 웬만한 고객 상담이나 기사 작성은 다 봇으로 대체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