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고민하고 있어요.

2010.08.21 23:15

dlraud 조회 수:1975

2학기 수강신청 전혀 신경안쓰다가ㅠㅠ 이번에 뒤늦게 하고나서 깨달았어요.


이제 4학년이라 겨우 1년 남았는데 이번 학기 다니고(저번학기는 교환학생갔다왔어요) 한학기 휴학하고 다시 다니면


2학기 과목만 두번이라는 것을요@##$@$^^^%%& 어문쪽이라 작문1-작문2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아 그렇게 들을 정도로 학점이 남아있을것 같지도 않지만ㅜㅜ)


휴학을 생각하는건 사실 별 이유 없어요. 그동안의 계획이래봤자 그냥 어학시험 공부를 한다든가

1년을 쭉 이어서 하자니 중간에 친구들 다 휴학 한번씩하는데 금방 졸업해버리는 것이 부담되고


또, 부모님이 가을학기 졸업을 싫어하시고. 정말 별거 없네요.. 


이번에 쭉 다니는것은 부담스럽고.. 이번학기 휴학하고 다시 다니면 그나마 있는친구랑은 반대로된 계획이라 혼자 학교 다녀야해요ㅠㅠ


4학년에 아는 사람없이 학교생활이 너무 외로울거같아요. 하하 


제가 결정해야한다는 것은 알지만 도저히 인생의 설계란거 못하겠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43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2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018
120428 대학 수시논술에 대해 궁금한데요. [5] 물망초 2010.08.21 1952
120427 지난 겨울에 진짜진짜 추웠었죠. [3] 토토랑 2010.08.21 2428
120426 오늘 저녁 식단 - 팟타이, 오징어양념구이, 연어무순쌈 [6] 세호 2010.08.21 3989
120425 오늘 무한도전이 그렇게 재밌었나요? [13] Echi 2010.08.21 4928
» 계속 고민하고 있어요. [4] dlraud 2010.08.21 1975
120423 세스코 쌈싸먹는 국방부 공식 답변 (BGM 자동재생) [6] 01410 2010.08.21 3212
120422 [한줄잡담] 지금 ebs에서 '바시르와 왈츠를' 이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2] 로이배티 2010.08.21 2004
120421 성 정체성을 모르겠다는 그 친구에게 [5] 보이즈런 2010.08.21 2965
120420 [듀9] 이 분의 이름을 찾습니다. [11] 그러므로 2010.08.21 2870
120419 홍릉각, 볶음밥 [3] 01410 2010.08.21 4309
120418 꿈 이야기. [4] 라이터 2010.08.22 1681
120417 오늘 장준환 감독님 지구를 지켜라 상영회와 질의응답이 있었습니다. [3] 죄송합니다. 2010.08.22 2622
120416 한석규는 진짜 시나리오 고르는 게 까다로운가 봅니다 [16] 감자쥬스 2010.08.22 6444
120415 여름에 어떻게 공부를 한건지 [2] Apfel 2010.08.22 2349
120414 SBS에서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 의혹에 대해 다뤘군요 [20] 비늘 2010.08.22 5438
120413 사르트르의 `구토` [2] 말린해삼 2010.08.22 2650
120412 올 해 나온 아이돌 노래 중 가장 인상적인 노랫말 [21] 감자쥬스 2010.08.22 4845
120411 링크) 스티븐 킹이 말하는 스테파니 메이어 [6] 미소라 2010.08.22 2850
120410 [TED] 벤자민 젠더, 음악과 열정에 대하여 [3] Jekyll 2010.08.22 5783
120409 섹스와 정치, 정치와 섹스. 여성의 낙태 권리 [2] wonderyears 2010.08.22 320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