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네마테크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지구를 지켜라' 상영이 있었고 9시부터 약 1시간 정도 질의응답이 있었습니다.

 

사회는 씨네 21의 주성철 기자께서 맡으셨고요.

 

이 영화를 다시보니 새삼 잘만든 영화라는 느낌이 팍팍왔습니다.

 

더 재미있었던 것은 질의응답.

 

장준환 감독이 그렇게 달변인지 몰랐네요.

 

질문내용도 좋았지만 장감독님의 유머감각이 돋보이는 재치있는 답변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차기작 '타짜 2'는 엎어졌다는 슬픈 소식이.....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옴니버스 러브스토리를 찍으셨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강동원과 송혜교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될 계획입니다.

 

하루빨리 다음 작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오래 쉬셨어요. 감각 잃을까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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