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 민희진 구도는 첫날 시작부터 이상하게 꼬이더군요. 우선 민희진을 서울의 봄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전두광에 빗대어... 민두광이라는 표현을 첫날부터 써댑니다. 그리고 민희진이 어도어의 20%지분으로 회사를 독립시키고, 뉴진스의 부모님들에게 사기를 치려고 했다, 오늘은 무슨 민희진이 역학하는 사람한테 지시받았다... 이런 뉴스를 종편이란 곳들에서 꺼리낌 없이 써댑니다. 일단 언론사라 그걸 받아와서 다른 곳에 퍼뜨리고요..


저는 사람들의 정의구현한답시고 요즘말로 박제(이말 알고보면 참 무섭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체상태를 보존처리 한다는 거잖아요?)라는 걸.. 정치인 만이 아니라, 연예인한테도 쓰다가... 일반인, 일면식도 없는 아무 네티즌들이 서로한테도 쓰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사람을 마구잡이로 천하의 죄인 취급하고는 사람 여럿 보내는게... 올해 어느 배우한테도 그랬었죠. 그 후에는 그에게 5천만원을 요구했다는 배우 잠깐 했던 강남의 술집종업원 신상을 또 캐더라고요... 


메스미디어의 메스가 신물납니다. 가끔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0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2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739
126212 [왓챠바낭] 짧게 쓰기 도전! J-스릴러의 전형, '유리고코로'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4.05.15 211
126211 프레임드 #795 [2] Lunagazer 2024.05.14 52
126210 그린데이 Dookie(1994) catgotmy 2024.05.14 110
126209 에스파 선공개곡 Supernova 뮤직비디오 상수 2024.05.14 161
126208 매콤이라 쓰고 핫이라고 해야한다, 신기루를 인터넷에 구현하려는 노력들(오픈 AI), 상수 2024.05.14 173
126207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5] 조성용 2024.05.14 494
126206 <혹성탈출:새로운 시대> 줄거리 요약 짤 (스포) 스누피커피 2024.05.14 293
126205 (정보) CGV아트하우스 [에릭 로메르 감독전]을 하네요 [4] jeremy 2024.05.13 235
126204 [넷플릭스바낭] 태국산 월세 호러... 인 줄 알았던 '집을 빌려 드립니다'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4.05.13 432
126203 에피소드 #89 [2] Lunagazer 2024.05.13 48
126202 프레임드 #794 [4] Lunagazer 2024.05.13 50
126201 고지혈증 예방등 catgotmy 2024.05.13 179
126200 [넷플릭스바낭] 시간 여행물은 아니고 과거 변경물(?) 정도 됩니다. '나락' 잡담 [2] 로이배티 2024.05.13 298
126199 <베이비 레인디어>의 실제 마사가 토크쇼에 출연했네요 [4] 사막여우 2024.05.12 472
126198 프레임드 #793 [4] Lunagazer 2024.05.12 46
126197 어머니와 [쇼생크 탈출]을 보았어요. [4] jeremy 2024.05.12 351
126196 [넷플] 시티헌터(2024) [2] 가라 2024.05.12 313
126195 코로나때 멀어진 친구 catgotmy 2024.05.12 207
126194 드레이크는 [1] daviddain 2024.05.12 132
126193 옹정황제가 십팔동인을 크게 물리치다 [2] 돌도끼 2024.05.12 18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