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0 14:27
작년 수능 수학 B형(이과형) 29번문제 정답률 6.8% 주관식입니다
마치 집중집중 열매를 흡입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해설강의/해답지 보고 답하기 없긔
p.s 어렸을 적에 친구 집에 게임하러 가면 항상 그 친구 아버지가 계셨어요
우리를 쭉 보더니 갑자기 바지를 배꼽 위까지 올리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 나는 절대 바지는 배꼽 위까지 올리지 않으리라 다짐했었죠
아저씨 하니까 생각나네요 나는 꽃중년이 되리라 다짐하건만...
2014.10.20 14:30
2014.10.20 14:32
엌 이럴수가;; 배꼽이 보이질 않아요;;
정말이군요
2014.10.20 14:39
예쁜건 잘 모르겠지만, 로드가 노래를 망쳐놓는건 확실하군요. 아니나다를까 댓글에서도 폭풍까임을 당하고 있군요...ㅎㅎ
2014.10.20 14:42
노래를 망친다는 비판은 커버나 리메이크의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너바나를 들으며 자랐지만'ㅅ' 커트 코베인 자살할 때 태어나지도 않은 아가씨가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은, 음, 제가 볼 땐 가상하고 또 멋있어요.
2014.10.20 14:52
네 맞아요. 그건 어쩔수없는 커버의 숙명이긴 하지만, 분명 잘된 리메이크곡과 그렇지못한 곡은 존재하거든요. 물론 잘된과 못된의 기준 역시 주관적인 것이긴 하지만..그래도 이건 좀 너무 아닌것 같네요. 아 전 로드 좋아해요...멋지다는말엔 동감하구요 하지만 이번건 실패인듯 ㅎㅎㅎ 뭐 항상 잘 할 순 없겠죠^^
2014.10.20 14:54
네네 저는 반대로 로드 누구인지도 잘 몰랐더랬습니다 (그래서 아마 기대가 아예 없).
상관없는 얘기지만 저 영상보고 감명받아서 비슷한 핑크 블레이저를 샀으니 저도 마음만은 로드...일 리가 없죠. =_=;;;
2014.10.20 14:40
지나가던 문과생 : 부들부들
2014.10.20 15:10
답을 찍으라면 4라고 하겠지만 정답은 아닐거고, 계산하려니 머리가 아프네요.
2014.10.20 15:21
아아.. 여러분 더 힘을 내서 집단지성(응?)의 힘을 발휘해보아요
풀이법이 네가지 정도가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저는 삼각치환을 응용할수 있는
방식이 가장 간단해보였어요 여기까지
2014.10.20 15:39
이거 뭐야 무서워...(지나가던 문과생2)
2014.10.20 16:21
마음먹고 풀라면 풀을수도 있을 거 같은데 수학을 놓은 지 오래돼서......
이런 것도 쉽게쉽게 푸는 방법이 있겠죠
2014.10.20 16:44
잠재우긴 뭘 잠재워요, 위에 아예 나래비를 죽 섰구만. ㅋㅋ
배바지 자체는 잘못이 없습니다. 이렇게나 예쁜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6K2DBD9TL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