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뢰한 보고 왔어요

2015.05.27 21:44

gigi 조회 수:1799

일하다가 훅하고 나가서....
아 전도연 이었네요..
다른 배우는 상상할수가 없어요.
감독님은 업고 춤이라두 춰야 할듯요.
스토리나 개연성을 따라가는 영화는
아니어서 스포 할것도 없지만
상처 대사 나올때랑 잡채 만드는 손이
넘 야무져서 눈물 났어요
요리 잘하는 이여자에게 다신 그런날이
없을거 같아서...

이 게시물을

mana

2015.05.27 23:28

요리 잘하는 이여자에게 다신 그런날이 없을거 같아서...

- 이 문장, 그러고 보니 너무 슬프네요. 정말 전도연이 무례한(?) 시나리오를 다 채우다 못해

다시 살려낸 그런 영화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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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