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월요일 아침은 힘들군요...=_= 주말 내내 사실상 아무것도 안 하고 뒹굴거리며 자기만 했는데도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는 건 어려워요.


월요일과 온갖 음울한 일들을 날려보내기 위한 상큼한 봄꽃 사진! ...이라고 했지만 실제론 다육식물 & 선인장 사진입니다.


지난 주 일 때문에 다육식물 키우는 화원에 가게 되었는데 체험학습도 같이 하는 곳이라 규모가 꽤 크더군요. 특히 민트선인장이라는 품종은 여기서 재배하는 게 전국 물량의 과반이라고.


자세히 품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시간 상 사진만 후다닥 찍고 왔습니다. 국화처럼 생긴 녀석, 연꽃처럼 생긴 녀석, 야자수처럼 생긴 녀석, 둥글게 생긴 녀석, 뿔처럼 생긴 녀석, 가시가 털 같은 녀석 등 다육식물과 선인장에 굉장히 많은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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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녀석은 이름 아는 유일한 녀석입니다. 파랑새라는 예쁜 이름을 가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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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말린 것처럼 생겼지만, 실제로는 어린 다육식물이라고 합니다. 씨앗을 땅속에 심는게 아니라 이 상태로 화분 위에 놓으면 뿌리가 내려와 자란다고 하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 &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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