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5 10:46
2016.07.25 10:59
2016.07.25 11:04
2016.07.25 11:06
회사 컴퓨터가 3.0인가요?
선은 무관하리라 보입니다.
2016.07.25 11:09
2016.07.25 11:18
그렇다면 새로 외장하드를 줬다하니, 그걸 쓰는 편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집에서만 잘 되는 문제라니 정확하게 짚기가 어렵네요.
선도 바꿀 수 있다면 해보시고요. 손해 볼 건 없으니...
2016.07.25 11:46
usb공급전력이 부족할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인것은 맞습니다.
근데 근원적인 결함이 어디 있는지는 사실 알기가 어려워요
드물지만 케이블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없진 않구요
(3.0에서는 많이 드물지만 2.0 이하에서는 케이블 문제인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pc쪽 usb포트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면부포트일경우 전력공급이 부족한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메인보드에 직결되는 후면부 포트를 이용해 보시라는 조언이 종종 등장합니다)
외장하드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없진 않아요
흔히 말하는 뽑기운 같은거죠. 낯가림 심한 사춘기 소녀같은 애들이 가끔씩 있어요.
그리고 이 세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
외장하드와 케이블을 모두 교체해서 후면포트에 연결했는데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조상님을 탓하시는 수 밖엔 없습니다.^^;
(물론 이경우에 파워서플라이와 메인보드를 교체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수 있긴 합니다.)
USB에서 공급받는 전력이 부족하면 흔히 생기는 문제입니다.
가령 3.0 규격은 어느 것이라도 전력 공급이 잘 되는 편인데, 2.0 규격은 전력 공급이 들쑥날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