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8 22:07
안녕하세요?
이 게시판도 오랫만입니다. ^^
다른게 아니라, 영어 공부를 하고 싶은데
영 공부에 집중이 안되는지라...출퇴근시 영문 소설을
원서로 읽어보려고 합니다.
맨부커상을 받았다는 말에 낚여 The sellout 이란 책을
원서로 샀는데, 전자사전을 끼고 하나하나 해석하면서
보는데도 영 읽히지가 않네요.
소설은 문학성이 있어 이런 원서를 읽으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재미는 커녕 거 참 ^^;;
혹시 문학적 감동을 주면서도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영어 원서 아시는 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
2017.03.19 02:37
2017.03.19 12:10
번역본을 읽고 재밌었던 걸 영문판으로 다시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하루키 에세이 몇 개를 영문판으로 읽었는데 내용을 대강 기억하니 읽는 속도가 훨씬 붙더라고요.
2017.03.19 13:48
회사원a, 늘보만보님 / 감사합니다
2017.03.19 16:22
어느 정도의 독해 수준을 원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얼불노나 해리포터 같은 장르 소설도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17.03.20 00:14
2017.03.20 00:47
2017.03.20 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