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2012.10.24 21:05

DJUNA 조회 수:2864

  0.
오늘의 외부 움짤.
 

1.
네트워크 재설정을 벌써 몇 번째 하는지 모르겠어요. 재설정할 때마다 계속 암호도 다시 넣어주어야 해서요. 많이 귀찮네요.

2.
안나 카레니나 1권 끝내고 2권으로. 이번 주 안에는 끝나겠죠. 영화라면 한 30분 분량. 영화는 레빈도 쳐내고 키티도 쳐내고 다른 사람들도 다 쳐내니까요. 언젠가 전쟁과 평화도 재독해야 할 텐데. 전 다른 사람들이 지겨워하는 역사 강의도 좋아요.

3.
거의 석 달 동안 게으름피우며 방치했던 원고를 드디어 다시 시작. 그러는 동안 제 주변에서는 말 없이 작업만 하던 사람들이 마구 책을 내놓고! 저만 게으름 속에 빠져 사는 거 같아요.

4.
부천 시향 전용 공연장 이야기가 나온지 한참 되어서 전 1,2년 안에 볼 수 있을 줄 알았어요. 하지만 2017년까지는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건물을 새로 짓는 게 아닌데도 그렇답니다. 시민회관에 정이 좀 들긴 했지만, 거긴 시설이 나쁘고 무엇보다 교통이 어정쩡해요. 하긴 부천 교통은 모든 게 어정쩡하죠. 버스를 타나, 걸으나, 전철을 타나... 7호선 개통 이후 좀 나아지길 바라봅니다. 며칠 안 남았네요. 아, 그러고보니 내일 지하철 개통 기념 공연이 있다고 하던데.

5.
분명 읽었는데 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 나는 책 한 권만 들어보세요. 영화도 좋고.

6.
집에 출판사에서 보내온 인간의 증명과 야성의 증명이 도착했어요. 청춘의 증명은 아직 안 만든 모양.

7.
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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