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의 두개+뒷풀이 를 하고 집에와 두시반에자고 오늘 일곱시도 안되어 깼네요;
임금체불땜에 무슨 우편물이 날라와서 무의식적으로 수면방해?역할을 한듯싶어요.
-회사그만두고 한달쯤 되가지만 넉달째 돈을 안주니 뭐랄까 올해 너무 운이 없나싶어요 올초에 디스크 진단나온것도 억울한데;
-그나마 새로 생긴 조카가 방긋웃을때랑 이제 일년조금 넘은 우리 고양이 복동이 이 두 존재로 살맛이 좀 나긴해요(사진은이따 웹에서 올려보려구요 html 자신이없어서;)
-한달간 유료강의 1개 재직자 무료강의 2개 직업관련 강의 2개 신청상태 디자인 강의 1개 ,,필라테스 1년째 듣다 시간도나고살이 안빠져 비슷한거 두개 더 신청해놓고 --->저는 추위에 취약해 겨울만 되면 엄청 게을러져서요 ㅠ

써놓고보니 조금 우울하기도 하네요;
축농증 재발해서 전철에서 너무 괴롭고
돈이 없으니 마음도 좀 위축되고요.
강의들으면서 친구는 아니지만 알게된몇분과 좀 대화를 나누며 제가 살아온 몇년을 되돌아보게되어 좋았고요
절친들은 임신, 회사격무+집에 들인고양이 의 출산 입양 수술 입원

으로 요새 만날 시간이없고 체불이런거 친한사람 한 둘 정도에게만 말하고

어머 힘들겠다 이런 인사치레말도 싫고해서 몇명만알고,

남들은 그냥 회사싫어서 옮길려고 그만둔줄 알아요...

주 예전에 다니던 에이전시에서 퇴직금을 좀 늦게받긴했는데

이혼당하고 파산했어도 미안하다고 몇달 뒤에 약속대로 임금되서

그땐 별 어려움이 없었는데

이번은 사장이 좀 그런;;전화도 안받고 

회사가도 딱히 사무실에 붙어있지 않을거같은. 


요약하자면


1.체불 이거 돈받아내신 경험담이나 결정적인 팁. 있으시면 ..다음한메일로 좀 보낼주실분있을까 합니다, 검색해본 글 들은 본인 경험담이 아닌 노무사 운영 블로그글이 많고 이거 해결한 한분이 카페에(너무 개인적인 일)이라 자세히 올려주시진않고 물어볼정도의 안면도 없고요, 어제온
검찰로 넘어갔다는 통지문엔 민사소송하라고 써있더군요;;올해안엔 못받겠지싶네요.
2. 축농증 이거에 도움되는 운동 있나요 뒷산에 올라가서 두시간정도 산책하는데 좋긴한데 허리가 아프네요 ㅠ
3. 무료유료 강의 중 아시는것중에 추천 좀 요~
전 여기 첫글로 상상마당 강좌 물어보고 한분이 괜찮다하여 듣고있는데 지금의 저에게 딱 좋은거라 만족하고있어요,
앞으로 몇달은 대선 전 이라 금방 일자리구하기도힘들고 돈받아낼때까진 면접만 줄창 볼것 같아서요. 시간적여유는 많을게 분명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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