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6 01:42
동영상 링크 안 해봐서 과연 동영상 링크가 될까 두근두근하네요.
뮤직비디오는 90년대 스타일이네요. 여자 분 빼고 메이킹 영상으로 채우지 차라리. (곡 만들 때 90년대 발라드를 염두에 두었다니...설마 뮤비도 의도한거려나요)
아무튼, 박명수가 무한도전에서 뮤지션 모드(?)를 천명한 뒤 첫 곡입니다.
박명수 음색이 정엽과 어울린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저야 이상하게 전부터 명수옹 음색을 좋아했어서^^;
바보에게 바보가가 좀 더 대중적이긴 했던 것 같은데...이건 또 나름의 맛이 있네요.
아래는 다른 분들이 가사를 올리시기에; 따라 올려보는 가사입니다.
꿈이었을까 널 만났던건
깨어난 지금 자꾸 눈물이 나
다른 사람과 더 행복할까 봐
혹시 니가 날 기억에서 지웠을까
널 떠나 웃지도 잘 못했어
그런 내가 미워서
널 보내 후회만 하고 있어
내가 너무 못났어 그땐 몰랐어
미안해요 그 말을 못해
사랑해요 한 마딜 못해
이제와서 눈물이 나나봐
꿈속에서라도 널 다시 만나 볼 수 있다면
그 곳에서 너와 영원히 잠들래
술에 취해서 또 눈물이나
니가 없는 난 자꾸 눈물이 나
다른 사람과 더 아파할까봐
혹시 니가 날 추억에서 지웠을까
널 떠나 어디도 나는 못가
니가 다시 올까봐
널 보내 이제야 알게 됐어
하지만 니가 없어 니가 이젠 없어
미안해요 그 말을 못해
사랑해요 한 마딜 못해
이제와서 눈물이 나나봐
꿈속에서라도 널 다시 만나 볼 수 있다면
그 곳에서 너와 영원히 잠들래
꿈속에서라도 널 다시 만나 볼 수 있다면
그 곳에서 너와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