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소음에 대해서 더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엄청 민감해졌어요.

공사소리가 너무 싫더라구요. 드릴로 갈거나 두드리는 소리를 못견디겠어요.


그런데.... 구청장도 구의원도 "건축 규제완화" 개발공약만 똑같이 내세우더군요.

플래카드에 커다랗게 자랑스럽게 써놓은거 보고 욕해주고 싶었어요.


이해가 안가는게 여기 주민들이 다 건물주는 아니거든요. 

모든 유권자가 다 개발을 좋아하나요? 

모든 유권자가 건축을 원할까요?


네, 누군가는 건축하는게 이익이겠죠. 


어차피 우리 동네는 여기저기 1년 내내 공사해서 다 상점으로

바뀌고 있어요. 있던 상점 부수고 다시 만들기도 하고.


어차피 다 공사 중인데 더이상 건축할게 뭐가 있어?


플래카드보면서 스트레스를 빡하고 받았네요.


여름이라서 문도 못닫고 공사하는 소음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받는데

여기서 더 건축을 해?????? 건축에 아주 미쳤구나 싶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4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00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646
120099 프레임드 #89 [14] Lunagazer 2022.06.08 274
120098 우산을 열개쯤 모았는데 [4] catgotmy 2022.06.08 321
120097 넷플, “코민스키 매서드” 강추!!!! [7] 산호초2010 2022.06.08 660
120096 뉴스 하나 (스트레스 유발 주의) [9] thoma 2022.06.08 623
120095 해리포터 미나리마 에디션 [2] catgotmy 2022.06.08 294
120094 애프터 양도 보고(스포약간) [2] 예상수 2022.06.08 343
120093 마돈나 전기영화 주연배우 [10] LadyBird 2022.06.08 707
120092 브로커를 보고(스포약간) [3] 예상수 2022.06.08 690
120091 나달,메시 언급 daviddain 2022.06.08 281
120090 [근조] 송해 [10] 영화처럼 2022.06.08 619
120089 '인권위에 고발할까부다.' [2] 2022.06.08 469
120088 [왓챠바낭] 원조 '사탄의 인형'을 봤습니다 [11] 로이배티 2022.06.08 465
120087 윤석열 대통령 취임하니 태평성대가 됐어요 (냉무) [2] 도야지 2022.06.08 657
120086 아 다 자고 일어난 지금이면 얼마나 좋을까 이제 자야하니 [3] 가끔영화 2022.06.08 200
120085 프레임드 #88 [11] Lunagazer 2022.06.07 277
120084 저는 원도 한도 없이 즐겁게 놀면서 살았더군요!!!! [9] 산호초2010 2022.06.07 707
120083 미니스톱이 사라지는 군요 [2] 예상수 2022.06.07 646
120082 추억의 골닷컴 기사 ㅡ 베컴과 배우는 이탈리아 어 daviddain 2022.06.07 190
120081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3] 조성용 2022.06.07 547
120080 [왓챠바낭] 뭐하자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기분은 나쁩니다, '별장에서 생긴 일' [13] 로이배티 2022.06.07 61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