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다소 호들갑이고요..

배우 미즈시마 히로(26)가 처녀작으로 포플러사 소설대상을 수상(상금 2000만엔)했답니다.


미즈시마 히로는

어릴때 스위스에 살다 와서 영어가 능숙.

귀국후 중고교 시절은 축구부 활동. 전국대회 준결승 진출.

케이오 대학 졸업.

키크고 잘생김.

말하자면 일본의 대표적인 엄친아..인데요, 바로 얼마전 9월인가에 자기는 사실 소설가가 되고 싶고 집필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돌연 배우활동을 중지해서 그 때 매스컴 반응은 '쟤 갑자기 왜 저래'였던듯.

그러고 어제인가 처녀작으로 대상을 받았군요. 포플러사의 네임밸류나 이런건 잘 모르지만

아무튼 아침부터 와이드쇼에서 엄청 떠들고 있네요. 물론 작품응모 할때는 가명을 썼기 때문에 출판사 관계자도 나중에 깜짝 놀랐다는 제일 멋있는 전개.

참, 작년인가 싱어송라이터 아야카랑 결혼도 했지요.


자, 여러분 그럼 오늘 하루도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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