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6 16:14
한국영화dvd치고 세일 안 하는 경우가 없고 영화들이 소장가치도 외화에 비하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꾸준히 나오고 웬만한 영화는 2디스크, 최소한의 서플은 추가돼서 나오네요.
한국영화 좀 사야하지 않을까 싶어 알아보다 보면 한국영화는 그닥 살만한 게 없어요. 한국영화는 가급적 챙겨보려고
하기 때문에 많이 보는데도 소장까지 하고 싶은 영화는 극히 적더군요.
대신 바뀐 건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영화 dvd는 디지팩 제작이 많았는데 요즘은 아웃케이스로 대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겁니다. 그래도 디스크 2장 짜리로 제작해주는 것만도 다행이죠.
그나저나 나올 영화는 다 나오면서 밤과 낮은 기다려도 기다려도 나올 생각을 안 하네요.
이건 하녀 dvd사양인데 임상수 감독이랑 전에 오래된 정원 dvd코멘터리에 남다은 평론가가 같이 하지 않았나요?
임상수는 바람난 가족에선 황진미랑 코멘터리를 같이 했는데 여자평론가들이랑 친하네요.
디스크1의 코멘터리 기대됩니다. 윤여정은 달변가고 전도연은 코멘터리할 때 수선맞은 편이라 임상수랑 이정재가
말을 별로 안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