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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8만 명 인류 거주 '우주 식민지' 건설한다

2012.11.28 00:38

오명가명 조회 수:2816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sview?newsid=20121127144611558

글 제목이 이 기사 제목인데

과연 누가 선발대로 자원해서 갈까요. 가서 돔 건설하고 시설 만들고...

노인의 전쟁이나 마지막 행성이 생각나는 기사네요.

이 게시물을

자본주의의돼지

2012.11.28 00:39

에일리언2도 있잖아요.ㅎ

댓글
오명가명

2012.11.28 00:55

#자본주의의돼지:
에일리언2를 보지 못해서ㅠㅠ;;

댓글
나나당당

2012.11.28 00:48

반세기 후에 라그랑쥬 포인트의 콜로니를 두고 화성과 전쟁하고 있을지도요.

댓글
오명가명

2012.11.28 00:54

#나나당당:
반세기 후면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럴 땐 정말 미래를 알고 싶어져요. 순전히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서...

댓글
Tamarix™

2012.11.28 01:22

#나나당당:
그리고 미노프스키 입자가 발견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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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2012.11.28 00:58

최초 선발대 10명이 만약 화성에 간다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편도라고 하는 걸 보면 갔다가 되돌아오기는 힘들 것 같은데.
선발대로 어떤 사람들이 지원할지 궁금해집니다.

댓글
오명가명

2012.11.28 01:03

#그냥저냥: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사네요. 그나저나 '그냥저냥 오명가명' 뭔가 운율이 맞네요.

댓글
앙겔루스노부스

2012.11.28 01:20

왜 대표적인 클리셰 있잖습니까. 지금의 생활에서 희망도 꿈도 잃고 낙담과 절망에 젖어있던 사람들이 미지의 세계에서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선다.

다만, 아무래도 이 경우는 엄청난 예산을 들여서 하는 무척이나 모험적인 프로젝트 인지라, 그런 자포자기인 사람들을 받아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2.11.28 01:23

#앙겔루스노부스:
그거보다는 무슨 죄인들 보내는 것도 또다른 클리셰.

무기징역 받은 죄수들이라거나.

그리고 악질 죄수들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문제들...

댓글
앙겔루스노부스

2012.11.28 01:26

#자본주의의돼지:
식민지의 이름은 뉴 오스트레일리아?

댓글
l'atalante

2012.11.28 02:23

화성 식민지 건설 노동자들은 식민지 백성이 되는 건가요? 건달이 삽하나 던져주면서 "지금부터 니가 들어갈 구멍을 판다. 실시"하는 것.

댓글
팔락펄럭

2012.11.28 07:19

우리나라 기사가 원본을 제대로 옮겨 적었다는 전제하에 (하도 안 그런 경우가 많아서), 선발대를 화성에 먼저 보내 일을 시키겠다면서 왜 또 요금을 내라는건지? 오히려 월급을 줘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근데 다른 행성에 이주지를 개척하는데 우리나라 강 뒤집는데 (사실은 몇몇 주머니에 나눠 들어가는데) 쓴 돈에다 14조만 더하면 되는군요. 22조가 얼마나 어마어마한 돈인지 새삼스럽네요.

댓글
마르타.

2012.11.28 08:16

이런 기사는 한 이십년 전부터 본 거같은데 이번에 진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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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

2012.11.28 08:49

지원자가 나올리가 없지요. 누가 자기 돈 5억이나 내 가면서 돌아올 수 없는 유배 생활을 떠나겠어요.

댓글
taormao

2012.11.28 08:53

22조로 강바닥밖에 못팠는데 39조로 가능할리가 없다면서,
아마 경기도 화성에 만드는 식민지일거라고 덧글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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쵱휴여

2012.11.28 08:59

5억원이 있는 사람은 지구를 떠나고 싶지 않을거 같은데... 또 모르죠. 돈 많은 현실도피자나 21세기의 콜럼버스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이 있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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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두공기

2012.11.28 09:23

5억 대출후 화성으로 가버리면
돈받으러 화성까지 쫓아오려나....

댓글
lc

2012.11.28 12:19

#밥두공기:
오억을 대출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갈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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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누아

2012.11.28 10:25

카우보이 비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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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킨

2012.11.28 12:07

#브누아:
총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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