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제가 무뚝뚝하거나 건조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저런 상황에서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유머라는 게 기대하지 않는 상황에서 엉뚱해야 재미있는 건데,

재미있을거라고 기대하는 상황은 왠지 재미있게 하면 너무 뻔하다고 할까 하는 생각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돌아다니는 유머 같은 걸 하면 좀 식상할 것 같고.

갑자기 맥락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생각 안나고.



혹시 이런 상황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빵 터뜨린 적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달라고 했을 때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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