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30 09:59
올 초였나, 작년인간 구입한 킨들, 한동안 방치해 두다 요새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스타는 커트 보네거트 옹의 Breakfast of Champions!
제목의 뜻을 당연히 챔피언의 아침식사 =_= 정도로 생각하다가,
서평이 궁금하여 네이버에서 검색 해본 순간, 멘붕이 왔습니다 !
헐;;; 이 뜻이 해장술이라니!!!
아 - 동네서 술 좀 마신 다는 사람을 챔피언쯤으로 부르고, 그들이 먹는 아침식사 대용 술, 그래서 해장술!
무릎을 쳤지만, 놀라움은 가시지 않네요.
이쯤에서 질문하나.
혹시 Breakfast of Champions 라 함은, 무조건 해장술로만 쓰이는 건지해서요.
이 제목의 영화도 있던데;;
이 단어의 순수 의미로는 안쓰이고, 이건 무조건 해장술을 일컫는 말인건지. 궁금하네요.
2012.11.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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