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결 재미있지 않나요?

2012.12.09 21:21

turtlebig 조회 수:2358

시청률도 조금 올랐던데

 

이 이전 기수(?)는 흥미가 전혀 안생겼는데 조권 가인때 이후로 처음으로 본방사수를 하고 자빠졌네요. 남사스럽다..;

 

어제 방송한 것도 너무 재밌던데. 광희는 솔직히 완전 비호감이었는데 이 프로그램 때문에 호감형이 됐어요. 늑대소년 조련 상황극보고 진짜 배꼽 잡았네요. 줄리엔강은 뭐... 언제나 그렇듯 우결 시즌별로 하나씩 꼭 있는 판타지남편이고.. 이전의 판타지 남편들과의 다른점이라면 외형적으로도 반지의제왕급 판타지라는거...-_-

 

솔직히 이거 열심히 챙겨보는 이유는 이준 오연서 커플 땜에... 이준도 호감형으로 귀엽고 오연서가 너무 예쁘네요. 저번주에 "일없을때도 만나주면 안돼?" "현실에서도 우리.." 드립으로 아주 빵빵 터졌는데 그때의 여파가 남았는지 어제는 너무 심심하긴 했어요. 저게 리얼 드립이든 작가가 써준거든(솔직히 그게 작가가 써준걸 연기한거라면 할말이 없네요 연기의 신인듯) 연애를 상상으로 하는 독거청년의 가슴에 불을 지피는....

 

세쌍이 각각 판타지부부 코메디부부 설레는부부 포지션도 딱딱 맞고... 오랜만에 좀 흥하는 느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45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3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072
» 요즘 우결 재미있지 않나요? [6] turtlebig 2012.12.09 2358
63051 주중 보다 더 바쁜 주말.. 그래서 백수가 부럽습니다 [1] Weisserose 2012.12.09 1408
63050 [바낭] 주말도 끝나가니까, 또 아이돌 잡담 [17] 로이배티 2012.12.09 2849
63049 아...송년회 걱정에 잠이안와요.. [1] koggiri 2012.12.09 1812
63048 좀비영화 좋아하세요? [18] 수퍼소닉 2012.12.09 2368
63047 크리스마스때 영화 뭐 보실거에요 [9] 감동 2012.12.09 2318
63046 독재자하면 역시 트로피코! [8] 나나당당 2012.12.09 1838
63045 웃기는 뮤직비디오 [3] 가끔영화 2012.12.09 1094
63044 모처럼 전설의 스모키 노래 한곡을... I will meet you at midnight & Stumblin In [3] 무비스타 2012.12.09 2797
63043 Kpop 스타 악동뮤지션 정말 물건들 아닌가요? [14] poem II 2012.12.09 4779
63042 80년대 초중반쯤 kbs에서 토요일 낮에 했던 영화시리즈 혹은 기획물 아세요? [2] 등짝을보자 2012.12.09 1522
63041 [잡담] 마이 PS파트너 감상 [1] 귀검사 2012.12.10 3541
63040 연아 경기 같이봐요! [28] 쏘맥 2012.12.10 4398
63039 미드 홈랜드를 보면서 드는 의문점 Warlord 2012.12.10 1650
63038 (개이야기) 개한테 사기 당한 것 같아요 [26] 그냥저냥 2012.12.10 5402
63037 아동성애자에 대한 견해를 듀게인들께 묻습니다(내용 펑 했습니다). [48] 이봄이 2012.12.10 4870
63036 신의소녀들, 파우스트, 마린스키 호두까기인형 3D, 26년, 연아신... [1] menaceT 2012.12.10 1678
63035 김연아 쇼트 <뱀파이어의키스> 직캠 [4] dong 2012.12.10 3020
63034 <괴물>에서 봉준호 감독은 어떤 얘길 하고 있는 걸까요? [12] 잠깐만익명 2012.12.10 3670
63033 아이폰5 사용소감 [4] 룽게 2012.12.10 364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