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참 좋아요.
누구에게는 여름 같은 날씨인 것 같은데,
저에겐 나른 한 느낌도 들고 딱 좋은 날씨였어요.
과거의 어느 시점의 기억들도 떠올려보려 애쓰기도 했던 것 같아요.

오늘 아버지와 당구치러 가는 길에 느낀 나른한 감성, 그리고 오던 길에 느낀 또 다른 감성들.
먼 훗날, 비슷한 날씨의 감성을 느낄 때에 아버지와 당구쳤던 기억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때를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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