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탈착식이라는 것 외에는 별로 장점은 없습니다.

다들 배터리 충전에 대해서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별 불만이 없겠지만

저는~ 여분 배터리가 없으면 너무 불편해서요. 불안하구요.



값이 싸다는 것? 원래 가격도 20만원대에요.


KT를 오래썼기 때문인지 할인을 왕창 받아서 기계값은 무료이고

LTE요금으로-이 폰은 LTE만 되요- 한 달에 13500원만 내면 됩니다.



핸드폰 화면이 너무 작아요. 왠지 2G폰 때가 기억나네요;;;;; 


사진은 정말 꽝입니다. 화질문제가 아니라 너무 화면이 작아서 LG V10이 엄청 화면이

큰 것도 아니지만 그것의 70% 화면이라 사진 찍을 맛 안나는 듯;;;;

핸드폰 조금만 더 크게 만들지;;;; 이왕 만들거;;;;  사진이 넘나 작아요ㅠ.ㅠ


이걸 보면서 2G폰 때 쪼만한 화면으로 사진찍으면서도 좋아하면서

사람들이랑 엄청 사진찍었던게 신기하네요. 그 폰으로 사진을 어케 봤을까요?

아직도 그 기계는 가지고 있거든요. 


자판치는 것이 어렵습니다. 글씨가 쪼맨해서 키보드 누르다가 다른 글자치기가 쉬워요.


게임도~~~~ 인테리어 꾸미는 게임을 하고 있는데 인테리어 너무 작아요;;;; 아 슬퍼요.


그 밖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화면 디스플레이가 영~ 불편해요. 


LG V10을 더 쓰다가 그냥 배터리 일체형으로 살 걸 그랬나 후회가 되고 있네요.


배터리를 갈아끼우려고 뒷판을 열 때 굉장히~ 뻑뻑하고 불편합니다. 손톱나가는 수가 있을 듯.



- 배터리 탈착식을 원하는 수요는 있을 것인데 사진이라든가 전반적인 편리성 등등

  요즘 추세에는 좀 맞지 않는 듯 합니다.


 싼 가격에 큰 요구사항이 없다면 그럭저럭 쓸만은 하겠죠.


기능이야 이것저것 비슷하게 들어가 있어요.


-LG V10 안에 사진이랑 동영상 같은거 그대로 ~ 있으니 가끔 봐야겠어요.

 SD 카드 옮기지 않았어요. 너무 용량을 다 채워서 새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넣을 수가 없어서요.



- 이 글 쓰고 얼마 안되어 배터리 빼었다가 다시 넣었는데 방전 표시가 뜨더니 바뀌지 않더군요.

  핸드폰 기능 정지. 바로 전까지만 해도 배터리 완충되고 화면 정상이었는데요.

 분명 충전을 해놓았는데,,,, 방전 표시 뜨더니 요지부동이더군요. 인터넷 찾아보니 저와 같은 증상을

경험한 사람이 있더군요. 산지 몇 시간도 안되어 이런 일은 첨. 대리점에 가서도 계속 까만 바탕에

 방전 표시만 뜨고 있었어요.


- KT 플라자에 가서 반환했습니다. 아직 정식으로 개통한게 아니라,,, 계약서를 쓰기는 했지만, 개통이 아니니까

 난 이거 안쓸란다,라고 했고 우여곡절 끝에 그냥 반환을 받아주었습니다.

 

(여러분 공정위의 할부거래법8조에 의거, 단순변심에 의한 개통취소도 7일안에 반환하면 가능합니다.

 이게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죠. 원래 명시해야 합니다. 


 법적으로 문제 없는데 "포장뜯었으니 안된다, 내규가 어쩌구" 그러면 얘기하세요. 

 전 정식 개통도 아니었지만 계속 포장뜯었다 어쩌구 해서 이 내용을 얘기해줬어요. 

 이거 안해주면 대리점이 과태료 물어야 하는 겁니다. 이미 2018년에 공정위에서 발표한 기사가 있어요.

 잘 모르는 사항인데 대리점이랑 회사말만 듣지 마시고, 혹시 개통했다가 부득히 개통취소할 경우

 소비자원에 문의하시고 대리점에 얘기하세요. 


어제 너무 당황스러워서 한참 고생했습니다. 법 얘기를 하니까 태도가 바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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