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새벽에 이하나 이야기

2012.11.11 06:07

eque 조회 수:2578

오랜만에 2-3년전 자료를 찾을게 있어서 백업용 하드디스크를 헤매다가 모아두었던 비디오클립들을 다시 만나게 됬는데.

역시나 저는 그중에 이하나의 페퍼민트때 간간히 불렀던 클립들을 지나치지 못하고 몇개를 플레이해버리게 됩니다.

여전히 그녀의 노래들은 이 새벽에 참 좋은 감성으로 다가옵니다.


-배우로서의- 최근의 그녀의 커리어는 팬으로서 참으로 아쉽습니다.

간간히 포토월같은것에 등장하고있고,

가장 최근에 출연했던 드라마와 영화 모두 공인된 망작들로 잊혀져가고 있는중이죠.

사실, 최근의 작품에서 연기에 대해 썩 좋은 평을 들은것도 아니죠.

안타까워요. 본인은 배우로서 경력을 계속 원하는것 같은데..

검색해보니 내년 방영예정의, 이서진이 캐스팅될수도 있는 수사반장최일주 라는 MBC드라마에 캐스팅되었더군요. 



저는 너무 아쉬운게.. 진행자 논란을 떠나서 페퍼민트를 좀더 오래했었다면, 그녀가 부르는 좋은 노래들을 많이 들을수 있었을텐데 하고 생각하곤 합니다.


가수는 타고나야한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부모님의 대를 이어받은 그 재능으로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 음색으로 부르는 음악들을 많이 들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언제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틈틈이 작업한다던 앨범은 언제나오는건지.. 올해도 이제 두달도 채 안남았는데 공언했던데로 연말에 깜짝선물로 앨범이나 발표해줬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내년에 배우로서도, 가수로서도 좀 더 많이 인정받게 되기를 희망하고있습니다.


주절대기만 하긴 뭐해서, 그녀가 부른 아버지노래 하나 걸어놓고 갑니다.

이하나 - 금요일 오후는 비워두게나 by Gayeo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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