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찰스훃 협박사건의 블랙박스 있다-by 택시기사

아..가로수 들이받을만 하네요.

전방주시라면 직접적인 증거는 못됩니다.

근데 설사 정말 정씨를 태웠고, 또 블랙박스에 찍혔다고 해도 그걸 이 분이 무사히 확인하고 공개할 수 있을까요?
또는 공개한 후에도 무사할 수 있을까요? 전 그게 걱정이 되네요. -_-;

기사 말로는 전방주시 카메라에 손을 들고 차를 세우는 정씨가 찍혀있을 거라는군요. 일단 정씨 거짓말 확률이 99%인데...

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79&aid=0002393892&sid1=100&ntype=MEMORANKING
인터뷰 기사인데 블랙박스 확인하라는 말을 여러군데서 들었지만 아직 확인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블랙박스가 도서관에 쌓인 서류뭉치도 아니고 확인하는 거 금방인데
그 때 영상만 남아있다면 상대방의 거짓말을 증명할 결정적 증거가 될 자료를 왜 아직도 확인하지 않는지는 의문이네요.

화투장에 컵 뒤집어 씌우고 여그 든 것이 장땡이 아니라는 거에 손목을 걸어봐..하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_-

서로 결정적인 타이밍을 엿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흐음. 이거 만약 역풍이 분다면..
하지만 블랙박스라는 비교적 정확하고 강력한 아이템이 있으니까.

"되는데요..."에 이어 "있는데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