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1년차 햇병아리(?) 직장인입니다ㅠㅠ

 

체력소모가 많은 직업인데다(육체노동쪽은 아니지만 사무직종 중에는 제일 빡셀듯ㅠㅠ?) 공부까지 병행하고 있어서

 

몸상태가 얼마전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기어이 바닥을 드러냈네요 ㅠㅠㅠㅠ

 

어제부터 오한이 올라오더니 결국 못일어남... 

 

회사는 결근...하려다가 윗분들 눈치도 아니고 쌓여있는 일 자체가 무서워서 결국 늦게라도 출근했다가 급한거 처리하고 다시 조퇴해서

 

주사맞고 약먹고 쓰러져 있었네요 ㅠㅠ

 

일어나서 간신히 정신차리고 글 끄적이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저희회사 분들이 인간적인 편이라 특별히 뭐라하거나 눈치주지는 않았지만

 

정말, 그놈의 일...일!!이 너무 많아서 아픈 와중에도 쉬기가 겁나네요. (게다가 이번 일요일엔 토익시험도 봄 -_-)

 

학생때는 아파도 그냥 나만 아프면 됐는데, 사회인이 되니까 내가 아픔으로서 다른 사람에게 업무가 가중되고

 

결국은 다 내 일이 되는 -_- 그런 게 부담스럽네요.

 

이것이 죽을 때까지 땅을 갈아야 한다는 -_- 호모 사피엔스의 숙명인지.......ㅠㅠㅠㅠ

 

여튼 직장인 여러분 힘냅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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