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8 23:23
이래저래 어제(17일), 오늘(18일) 여론조사 결과를 알게됐습니다.
박빙인데, 문의 상승세와 박의 하락세가 뚜렷합니다.
결국 누구나 하는 이야기지만 투표율에 따라 결과가 갈립니다.
72% 정도가 그 기준이랍니다.
투표하는 것 자체가 자유이긴 하지만 좀 씁쓸합니다.
투표율에 따라 한 나라의 리더가 결정된다는 것.
직선제 국가에서 민의를 오롯이 대변하지 못하는 지도자가 나오는 이유죠.
물론, 한국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한가지 더.
40%이상이 극렬히 반대하는 지도자.
하지만 그 지도자를 뽑은 적극 지지자 40%와 이러나저라나 지지자 20%.
민주주의를 고민합니다.
아 술 마시고 바낭.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