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병원에서 막 접종하고 나왔습니다. 오픈시간 딱 맞춰 갔는데도 저 외에도 이미 바글바글해요. 노인분들이 압도적이고 수험가다 보니 학생들도 군데군데 섞여 있네요. 저도 그 중 한명이라 괜히 반갑^^
올해 겨울은 특히 더 춥다네요.징글징글해라. 요즈음이 소빙기라는데 진짜 그런건지... 강원도 얼음도 일주일이나 일찍 얼었대요. 헉!ㅇ.ㅇ
전 감기 진짜 독하게 앓거든요. 근데 나이 먹을수록 더 심하게 앓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예방접종 했습니다. ^^ 그 병원비나 이 접종비나 생각해 보니 차라리 이 쪽이 싼 것 같아요ㅎㅎ (3만원)
보건소가 더 싸다는 얘길 어디선가 듣고 가려했는데 보건소 근무하시는 아빠 왈 이제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외에는 안 받는다고 하네요. 해당사항 없으신 분들은 근처 내과 가셔야 할 듯해요^^;
암튼 생각 있으신 듀게님들 계시면 미리미리 접종하셔요. 지금이 딱 적기고 늦어지면 효과 별로 없다네요ㅜㅜ
그럼 올해 겨울도 잘 이겨내 보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