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ㅡ 바르셀로나

2024.02.01 13:04

daviddain 조회 수:145

https://www.abc.es/deportes/futbol/mendes-quiere-colocar-mourinho-barca-20240129185401-nt.html#vca=modulo-rel-dos&vso=abc&vmc=noticias-rel&vli=deportes


바르셀로나 차기 감독 후보 명단에

라포르타가 멘데스와 좋은 관계에 있다는 것 고려해야. 지난 여름 두 주앙 영입도 완료.
데쿠가 바르셀로나 단장이기도 함. 자신의 에이전시 D20 sports를 운영하고 있고 2004년 포르투에서 무리뉴 지도를 받음.

무리뉴 연봉이 거리두게 하는 요인. 로마에서 9.2m 받음. 멘더스는 무리뉴를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밀고 있고 커미션을 받지 않을 의향있음. 실제로 멘데스는 두 주앙 거래에서도 커미션  일부를 안 받은 전력이 있음. 성사되면 멘데스 하의 선수들을 제공받을 수 있음.

08년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당시 부회장이 무리뉴 접촉했고 무리뉴 바르셀로나 가서 보드진 앞에서 ppt.  바르셀로나는 펩 택했고 무리뉴는 인테르 가서 바르셀로나 떨어 뜨리고 챔스 우승.그리고 펩은 후에.

-로마가 무리뉴한테 3년 간 쓴 돈이 28m이라고는 합니다. 이번 중도 경질로 위약금은 따로 안 주고 받게 되어 있던 3m주는 걸로 이미 계약서에 합의.

무리뉴는 보비 롭슨 통역 시절 기자회견 보면 카탈루냐 어로 누가 질문하면 그걸 영어로 롭슨에게 전달하더군요.본인은 포르투갈 인. 롭슨은 무리뉴의 분석력을 높이 봤는데 무리뉴가 롭슨이 말하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의견을 곁들여 전달하는 게 나중에 드러나 나가게 되죠. 또한 이 때부터 음모론 제기하고 그러는 거 바르셀로나 내부에서 좋게 안 봤다고.펩이 무리뉴 시비에 진력나서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개님의 자녀분이라고 한 마디했다가 로셀이 안 좋게 봤다는. 언론과의 관계를 생각해 항상 신사적으로 하라는 기대가 바르셀로나 감독에게 있음. 이런저런 이유로 바르셀로나 보드진에 지친 펩이 바이언을 가게 됨.  펩이 맨시티를 택한 것도 솔리오노,치키 등 바르셀로나의 협력자들이 이미 거기 가 있었고 보드진 정치질에 휘둘릴 일이 없어서.
루이스 엔리케는 반 할한테 할 말 다 하던 사람이라고 무리뉴 좋게 본 모양입니다.

로마에서도 유해졌다고 해도 심판들,언론과 싸운 양반임. 로마 구단주들은 지면 심판 탓 선수 부상 탓 등 외부 요인 끌고 오는 거 이해 못 했다고 함.


아,보비 롭슨이 바르셀로나 후에 뉴캐슬 감독으로 가는데 무리뉴보고 가겠냐고 했으나 무리뉴가 거절하고 반 할 밑에 남죠. 이것때문에 영 언론에서 무리뉴 뉴캐슬 일기도 함.


마드리드 시절 무리뉴를 기억하는 바르셀로나 팬들이 반길 리 있겠습니까. 바르셀로나 내부에서 무리뉴를 그 때도 그 통역사라 부른다는 썰이 있었고 무리뉴도 카탈루냐 언론과 인터뷰할 때 카스티야 어로 말해 달라고 주문함. 레알 마드리드 경력과 무리뉴 축구 철학이 크루이프즘과 꾸레 dna에 맞지 않음을 들어 소시오들 내부에서 반발이 있다고 윗 기사에 나오네요. 너무 마드리드즘madrisimo이 강하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고 기사에 나오네요.무리뉴 본인도 마드리스타라고 한 적이 있고 레알 3연패 기반을 무리뉴가 만들어 놓고 갔다는 마드리드 팬들도 일부 있음. 무리뉴도 자신이 제일 잘 한 게 모드리치 영입이라고 했고요.


가끔 이탈리아 스페인 기사 읽다 보면 영미와의 차이가 영미에서는 dna라고 하는 걸 여기서는 adn이라고 하는 거


가게 되면 무리뉴와 카탈루냐 언론 싸움은 볼 만할 듯. 기자들 신나서 기자써댈 듯.  이탈리아 언론도 무리뉴갖고 소설을 얼마나 써 댔는지 원. 그래도 마드리드 시절에 마르카인가 하고는 인터뷰 아예 안 한다,라인업이 마르카에 유출되었다며 난리치며 마르카 아스를 등돌리게 한 마드리드 시절보다는 유해지긴 했음


https://www.marca.com/2012/12/16/futbol/equipos/real_madrid/1355620026.html


ㅡ 이건 마르카 기자랑 싸운 거 기자가 쓴 거. 나는 톱,너는 똥같은 기자. 너는 안티 무리뉴,안티 마드리스타. 이거 로마 말년에 안티들 있다며 성적 안 나오니 따르던 비난 일축하던 거와 비슷. 이 기사에서 그 유명한 라커룸의 검은 양 세 마리(tres ovejas negras)가 나옵니다.


무리눈보고 팀을 꾸릴 줄 모르고 의사소통이 뛰어날 뿐이라고 한 카사노 말이 틀리지 않았음. 사키도 전술가라기보다는 동기부여가라고 했죠.


https://twitter.com/eGranero11/status/605419251483189248



충성심은 심장이 있고 고요하고 의심의 여지가 없다. 공격이 강하면 배신자들은 달아난다


ㅡ 카시야스 겨냥한 그라네로의 트윗이라는 추측이 있는데 지금 로마 성골 유스 주장 생각남



무리뉴와 불화뜬 애들 보면 걔네들도 문제있고 말로가 나빠서 쟤도 그럴 거 같음. 걔 말로 지켜 보겠습니다  얘는 충성심 어필할 수 밖에 없는 게 연봉이 epl에서 맨유 정도나 감당할 수 있고 상위 팀 오퍼없고 사우디에서밖에 없음. 얘도 검은 양일 수 있음.



라포르타가 클롭 원한다는데 클롭은 바르셀로나 그리고  무엇보다도 로마는 눈길도 안 주길 바람,진짜 일하기 힘든 곳임.


무리뉴 데려 오려 한 것도 라포르타고 호날두도 영입할 뻔했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7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601
125487 연휴 동안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4] 조성용 2024.02.14 760
125486 [일드바낭] 대체 미타니 코키가 무엇이길래... '미타니 코키 대공항' 잡담입니다 [10] 로이배티 2024.02.14 711
125485 프레임드 #704 [4] Lunagazer 2024.02.13 366
125484 다음 날짜들 중 어떤 날짜를 고르시겠습니까? [2] 모르나가 2024.02.13 504
125483 (스포) [길 위의 김대중] 보고 왔습니다 [4] Sonny 2024.02.13 642
125482 미리 대비하지 않는 사람 [1] catgotmy 2024.02.13 508
125481 웹캠 추천 부탁드려요 [4] 산호초2010 2024.02.13 425
125480 바르셀로나의 프렝키 더 용 흔들기가 시작된 듯 [1] daviddain 2024.02.13 361
125479 Tingler/the deadly affair/scream of fear daviddain 2024.02.13 369
125478 총선과 지역 이기주의 [2] 칼리토 2024.02.13 551
125477 르세라핌 김채원 catgotmy 2024.02.13 603
125476 정의당의 웃픈 상황 [3] 분홍돼지 2024.02.13 870
125475 [왓챠바낭] 로브스터냐 랍스터냐!! '더 랍스터' 잡담입니다 [10] 로이배티 2024.02.13 636
125474 과거의 찌질이 씨네필과 요즘의 찐따 씨네필의 으스대기, 그 너절함에 관하여... [6] ND 2024.02.13 723
125473 유튜브 이슈들을 보며 [1] 메피스토 2024.02.12 588
125472 [넷플릭스] 아이슬란드 범죄 드라마, Trapped [2] S.S.S. 2024.02.12 530
125471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스포일러 포함 [4] S.S.S. 2024.02.12 919
125470 에피소드 #76 [2] Lunagazer 2024.02.12 333
125469 프레임드 #703 [2] Lunagazer 2024.02.12 343
125468 유시민, 똑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마라. [20] ND 2024.02.12 105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