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학대.

2012.09.16 00:35

DJUNA 조회 수:3907

할 말 없음.

http://t.co/giITa0z9

김전일

2012.09.16 00:42

이런

댓글
키드

2012.09.16 01:02

이러시면 무서워서 열어보질 못합니다....

댓글
빠삐용

2012.09.16 01:09

#키드:
신념의 문제에 관한 거라, 잔혹한 장면은 아니에요.
(...아니 문장은 잔혹한가...)

댓글
소풍

2012.09.16 01:29

전에 어느 다큐멘터리에서 모태신앙, 즉 어릴 때부터 종교를 믿게 하는 건 세뇌라고 주장하던 누군가의 멘트가 생각나네요.
당시엔 이해는 하지만 좀 심한 발언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이런 거 보면 참...
애들도 많이 어린데 부모는 왜 하필 저런 선전문구를 골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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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름

2012.09.16 02:03

한국에서도 일요일 오후쯤 되면 아이들이 역 근처에서 전도 하더라구요... 으어...

댓글
듀자께서가라사대

2012.09.16 03:23

뭐 어린 시절에는 어른 흉내가 그럴듯해 보이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훗날 그런 경험들에 대해 스스로 숙고해보고, 부모님에 대해 객관적인 시선도 더 일찍 갖게 되고 하면 그런 경험들도 인격의 지층을 이루는 한 퇴적층이 될 수 있겠지요.

댓글
오맹달

2012.09.16 03:24

가끔 두가지 반응이 있더라구요.
자신이 공감하는 주장이면 오죽하면 아이들도 저러겠나하고
자신이 반감을 가지고 있었다면 애들을 세뇌시켜서 저렇게 이용해먹는다 하고

댓글
가끔영화

2012.09.16 05:59

뭐라고 말해야하나 경우는 다르지만 너무 흔한 세상살이 중 하나죠.

댓글
키드

2012.09.16 12:43

아, 저도 이런 거 질색인데.. 솔직히 우리나라 촛불시위때 유모차 끌고 나온 엄마들도 보기 싫었어요. 아이들에게 피켓 들게 하거나 아이들 어쩌구 써논 문구 보면서.
이 경계가 모호하긴 한데, 뭔가 색깔이 강한 문제는 아이까지 수단으로 동원하지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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