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왜 같은 감수성을 가지고 있지 못한 걸까요?


인간 고통의 총량이 있어서 타인의 고통이 자신에게 느껴진다면 세상의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스타니스와프 렘의 소설에 비슷한 내용이 나오는데, 거기서는 완전히 반대였어요.


타인에게 고통을 느끼게 하고 싶어서 사람들이 자해를 하는 거죠.


소설 보고 아, 안 되겠다 싶더라고요.


너무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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