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218079 


최근 박찬호가 출연한 TV 광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모기업 계열의 보험사 광고를 찍었는데, 여기서 박찬호는 말쑥한 수트 차림으로 야구장을 배경으로 랩을 쏟아내는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야구를 그만두면 뭐하고 살까"라는 아내의 말과 "공이 예전같지 않다"는 감독의 말에 가슴이 콕콕 찔리고, 비만 오면 허리도 콕콕 쑤신다는 가사의 랩이다. 박찬호는 폼나게 선글라스를 쓰려다 안경다리에 눈을 찔리는 등 코믹한 장면도 간간이 보여주면서 아주 능숙하게 '라임(rhyme, 랩의 운율)'을 탄다. 아주 자연스럽고 세련된 표정과 랩 솜씨였다. 언제 이토록 능숙하게 랩 연습을 했을까 하는 의아함이 생길 만하다.


그런데 박찬호에게 힙합과 랩은 결코 낯선 장르가 아니었다. 알고보니 이미 힙합 뮤지션의 앨범에 작사 및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었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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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이 기사를 보고 급 빵터졌네요. 뭐 이런 뻘기사가...ㄷㄷ



우선 참고자료 1번 보시겠습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박찬호의 보험사 광고입니다.




이 광고는, 꽤나 여러 번 봤는데도 불구하고... 볼 때마다 멘붕이 옵니다(...)




다음은 참고자료 2번입니다.


이현도 - "제 3의 눈" (feat. 박찬호)

[D.O. Funk]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퇴근하고 나면 이 앨범이나 들어봐야겠습니다. 갑자기 중학교 시절 추억이 돋아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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