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의 여름밤, 일본의 TV에서 방영된 영화 트레일러입니다.

 

(재생시 마음의 각오가 필요합니다. 무섭거나  아니면 정신이 사납거나 둘 중 하나임).

 

 

 

TV 판 예고편 # 1  (15초)

 

 

 

 TV 판 예고편 # 2  (15초)

 

 

(강,,,, 강합니다!!!)

 

 

그동안 여러 영화 트레일러를 봤지만,

이렇게 똘끼 충만한 트레일러를 본 적이 없습니다. 90분 영화를 10초만에 농축시켜 그 엑기스를 들이마신 느낌이랄지.

한편, 뭔가 보기는 했는데 그게 뭔지가 기억이 안나서 스포일러가 하나도 없는 듯한  예고편입니다.

극장도 아니고 TV 용 예고편이라니. 아무런 생각없이 TV 를 켰다가 이 걸 봤을 일반인들의 멘붕을 상상해보면 참....

 

영화의 마지막 2/3 부분에서 인류 보완계획이 진행될 때 전 세계의 인류가 LCL 용액에 녹아버리면서 한꺼번에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있지요.

어차피 이영화는 묵시록의 형상화니까 이걸 소리로 표현한다면, 그냥 GYAAAAAAAAAAA!!!!! 로 가겠군요.

요약 트레일러의 배경음으로 적절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위키에서는 이 영화 장르가 SF 호러로 분류되어있습니다..

 

다음은 개봉 당시의 포스터

 

 

 그러니까 모두 다 죽어버리면 좋을텐데... 라는 문구와 함께 LCL 용액속에서 녹아버리는 인류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져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등장인물의 모습이 보입니다. (중앙에 미사토, 우측으로는 아스카와 레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7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603
61487 여러분은 퀴블러 로스의 5단계 중 지금 어디 해당되나요? 그리고 선거결과 잡담. [9] poem II 2012.12.22 2085
61486 [펌] 사람이 무섭다 [49] 데메킨 2012.12.22 6624
61485 (듀나인) 컴퓨터 파워 질문좀 드릴께요ㅠ [6] 나는클리셰다 2012.12.22 903
61484 오늘 kbs 연예 대상 [6] 감동 2012.12.22 2850
61483 부천 영화관 롯데시네마 vs 프리머스 [3] 꼼데 2012.12.22 1294
61482 [펌] 주먹뺨과 어머니 [5] 마음의사회학 2012.12.22 1976
61481 소녀시대 4집 티져 사진들을 다 풀었네요. [30] mana 2012.12.22 4941
61480 영화 머니볼 엔딩씬 [5] 위노나 2012.12.22 1973
61479 영화 레미제라블 후기 [8] 그린커튼 2012.12.22 4689
61478 [혐오주의] 일베충의 수지 성희롱 [23] 매일 그대와 2012.12.22 11781
61477 민주통합당 정은혜 부대변인 2012.12.22 2324
61476 이틀뒤면 그가 나오네요. [1] utopiaphobia 2012.12.22 2212
61475 혹시 이 시국에 세기말적 분위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느끼고 싶으신가요?(잔인함) [2] 비밀의 청춘 2012.12.22 2092
61474 전라도에 대한 혐오, 편견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34] amenic 2012.12.22 4180
61473 [영화랑 소설] 레미제라블 + 안나 카레니나 [4] 오맹달 2012.12.23 1519
61472 [윈앰방송] 재즈 [2] ZORN 2012.12.23 766
61471 관심법으로 본 안철수와 문재인 [3] 디나 2012.12.23 1969
61470 스물 일곱이란 나이가 어떤 나이인가요 [34] ML 2012.12.23 3815
61469 [연애바낭] 낮에 발랄한 여자가 소심한 남자를 좋아하는 상황에 대해 글이 올라왔더군요. [7] cksnews 2012.12.23 3531
61468 헐리우드 배우들의 정치참여. [3] 잠시 조금만 익명 2012.12.23 166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