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좋네요.

2011.12.16 00:00

푸른새벽 조회 수:1901

 

전체적인 분위기는 복고스러웠습니다.

미치광이 악당이 있고 그 악당을 막기 위해 이단 헌트와 동료들이 고군분투하는데

액션의 규모는 작아졌지만 정교합니다. 액션 측면에선  2, 3편과는 확실히 다르고 1편과 비슷한 느낌이예요.

밝은 기운이 흐르는 가운데 비장한 느낌을 심어 놓는 것은 이 시리즈 전체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번 편도 그렇습니다.

 

이 시리즈는 최소한 2년에 한 편씩 나와야 하는데 5년은 너무 긴 것 같습니다.

톰 크루즈가 더 나이 들기 전에 날고 기는 모습을 한 번이라도 더 봐야하는데..

 

이런 영화를 보면서 사실성을 따지고 드는 게 우스운 일이긴 한데 러시아 잠수함에서 발사된 SLBM이

샌프란시스코 앞바다에 떨어지는 모습이 아무 동요없이 그려진 것은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그 잘난 MD체제가 나오기 전부터 탄도탄을 추적하고 바로 보복하는 시스템은 있었는데 말이죠.

그건 냉전의 상징이기도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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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113은 구출 장소 암호로 등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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