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보기 귀찮으시다면,


이해리와 에일리의 무대를 추천합니다.



이해리 - 너의 뒤에서






이해리와 발라드의 조합은 너무 뻔하죠.


이해리가 발라드 잘 부르는 건 대중음악 관심자라면 누구나 아는거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습니다.


이건 흡사 탑급 스포츠 선수들중에 어떤 기술을 쓸지 다 알지만,


'알고도 당한다' 같은거에요. 


이해리와 애절한 발라드의 조합은 다 아는 거지만 그래도 당합니다.







에일리 - 날 떠나지마





에일리는 잘 논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가사도 틀리고,


춤도 살짝 어설펐어요.


심지어 평소에 이쁘게 보이던 얼굴도,


헤어스타일의 압박으로 좀 더 낙타스럽게 보였어요.

(낙타드립이 궁금하신분은 이 글을 클릭. 낙타형,공룡형 얼굴  http://djuna.cine21.com/xe/3804493 )


그래도 무대를 보고나면 박수 쳐주고 싶어져요.


참고로 최종 우승은 이해리의 연승을 마지막에 에일리가 끊으면서 에일리가 우승했습니다.






울랄라 세션 - 성인식




화제의 신인답게 잘해줬어요. 뭐 신인이라기엔 나이나 경험들은 중고신인이죠.ㅎ





소냐 - 초대





홍경민 -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노브레인 - 노바디



뇌도 몸도 없는 무대라는 드립이 나왔더군요.ㅎ


무대때문이라기보다는 팀이름과 노래제목때문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6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79
61459 지하철에서 만난 산타크로스 [1] Jasmin 2012.12.23 1105
61458 (뻘소리들)시대의 어둠과 세대의 우울들.. [2] 무도 2012.12.23 1107
61457 유아인 생각 있는 젊은이군요 [28] ML 2012.12.23 4968
61456 근데 듀게에서 불어닥친 전라도 운운이 참 보기 싫지 않나요? [63] kct100 2012.12.23 4549
61455 (펌)사우론이 불쌍해요 [9] 파라파라 2012.12.23 3608
61454 대선의 숨은 강자 - 인어공주를 위하여 [6] Isolde 2012.12.23 2057
61453 역사의식 정치의식 피해의식 [16] 지붕위의별 2012.12.23 2016
61452 트라우마 극복, 지역주의.. [12] Regina Filange 2012.12.23 2005
61451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책 추천 부탁합니다. [17] Regina Filange 2012.12.23 3336
61450 위선적인 것보다 솔직한게 더 나을까요? [5] turtlebig 2012.12.23 2490
61449 1번 외 후보를 지지한 솔로는 [5] 오명가명 2012.12.23 2191
61448 [개똥철학바낭] 결국은 교육이 아닐까요? [12] 오맹달 2012.12.23 1798
61447 아이폰5 와이파이 연결 문제 [10] koggiri 2012.12.23 3537
61446 [펌] 누가 진짜 개객*인가? [4] 메노키오 2012.12.23 2433
61445 저도 해보는 50대 프로젝션 [2] theforce 2012.12.23 1814
61444 영화를 보러 갈까 하는데... [1] 샐러맨더 2012.12.23 1104
61443 레미제라블 finale [4] 알랭 2012.12.23 2598
61442 이석증 걸려보신 분 있으세요? [8] 점선면 2012.12.23 3848
61441 이런부분이 나에겐 매력이야!! [19] 타르타르 2012.12.23 4256
61440 오늘(23일 일요일) 영화의 전당에서 록키를 상영합니다, [1] buendia 2012.12.23 8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