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5 00:01
오늘은 라디오스타가 재방을 해주네요. 전에 대히트 쳤던 이준편.
파업의 여파겠죠. 빨리 재처리 됐으면 하네요.
그래서 짝을 오랜만에 보고 있습니다.
보면서 전에 우연찮게 본 tvn의 '더 로맨틱'이란 짝과 비슷한 컨셉의 프로가 생각났습니다.
짝과의 차이점이라면... 좀 더 이쁘다고 할까요.
영화로 치면
짝은 홍상수
더 로맨틱은 이와이 슈운지
데이트 음식으로 치면
짝은 순대국밥, 삼겹살
더 로맨틱은 스테이크, 까르보나라
더 로맨틱이 출연진도 더 깔삼하고,
프라하, 터키 등에서 찍은 화면이라 정말 이뻐요.
그리고 제목처럼 더 로맨틱한 상황도 많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새끈하니깐 이상해요.
물론 짝, 더 로맨틱 양쪽다 대본 플레이, 편집 플레이는 있을거에요.
근데 짝이 그나마 현실적이고, 더 로맨틱은 너무 동화 속 세상 같아요.
저는 역시 적당히 막장, 적당히 루저삘 나는 분들(진짜 루저는 아니시죠.)이 나오는게 더 재미나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5241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3799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2302 |
(뽀샵대박에 화보 찍어줌)
나가기 힘들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