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있습니다~)

 

 

 

 

 

 

 

밀러의 행성에서 도일이 파도에 휩쓸린후 쿠퍼와 브랜드는 엔진이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두번째 파도 직전에 허겁지겁 탈출합니다. 그리고 탈출하는 레인저를 보여준뒤 바다위에 둥둥 떠있는 도일(또는 밀러)를 보여줍니다.

 

저는.. '어? 도일이 살아있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애초에 셋다 우주복을 입고 있었으니 호흡할 공기와 기밀성은 보장되는 상황이었고.. 도일이 파도에 휩쓸려 기절을 하거나.. 또는 그로 인해 사망했을수도 있지만 살아있을 가능성도 있지 않았나요? 일단 익사는 하지 않았을테니...

 

그래서 도일이 떠있는 모습을 보고 기절한 도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우주복이 망가져서 물이 찼다면 떠있지 않았을테니...)

 

놀란 감독은 도일의 모습을 왜 보여준걸까요?

과연 도일은 살아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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