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외국 연기자하면 카야 스코델라리오를 으뜸으로 쳤던 저인데, 요즘에는 이 분이 참 멋있어요.

보면서 참 멋있다...는 말밖에 안 나옵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예수로 나왔던 지라,  꽤 강렬한 이미지로 남아 있었는데,

그냥 사람역할로 나와도 참 멋지네요. 얼굴에서 풍기는 그런 카리스마가 참 좋네요... 헤어나오지 못하겠어....

남자 연예인한테 이렇게 설레는(?) 감정을 느껴본 적은 참 오랜만이네요...;;


필모가 좀 약한 게 흠입니다. 여러 영화에 출연을 많이 했는데,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거나

단역이거나 그래요. 흥행에서 실패한 작품이 대부분이고 성공작이라고 볼만한 작품도

10년전 터치스톤에서 배급한 몽테크리스토 백작에서 에드몽 당테스 역으로 나온 게 전부더군요.

찾아본 기억으로는 유일하게 이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았더라고요. 이외에도 작은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정보를 찾기가 힘들고...


요즘에는 TV쪽으로 무대를 옮겨서 활동중입니다. Person Of Interest 라는 드라마에 나오지요.

요즘은 미중년들이 아무래도 대세인 것 같아요. Awake의 제이슨 아이작스도 참 멋있게 나와서 입을 못 다무는 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78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32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016
61458 5분만 여자친구가 되어 주세요 [23] 화려한해리포터™ 2012.12.23 4685
61457 호빗, 개봉영화예고편, 죽음에 대한 자각 [12] Lain 2012.12.23 1676
61456 미래창조과학부...2 [1] 닥호 2012.12.23 1586
61455 레미제라블 짧은 후기 푸른새벽 2012.12.23 1561
61454 드디어 커피점 오픈 일자를 잡았습니다. - 개업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31] 무비스타 2012.12.23 4150
61453 언제 폭발할까요? [18] 사팍 2012.12.23 3906
61452 호남 차별 기원에 대해서 추가로.. [8] amenic 2012.12.23 1459
61451 소수의 생존 전략. [39] 잔인한오후 2012.12.23 3660
61450 동전지갑 쓰시는 분들은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8] 방은따숩고 2012.12.23 1923
61449 서산돼지님 글에 대해 간단히 [9] 겨자 2012.12.23 2480
61448 [역사 바낭] 민주화와 경상도의 과거, 미래 [20] LH 2012.12.23 2926
61447 어제 <무자식 상팔자>에서 사소하지만 좋았던 부분.. [6] WILLIS 2012.12.23 2433
61446 스마트폰이 가장 사람과 가까운 [3] 가끔영화 2012.12.23 1699
61445 엇! 손하큐, 정신줄 놓는 소리를? [2] Warlord 2012.12.23 2824
61444 타워링 dvd가 이번에 처음 출시되는거였군요 [3] 감자쥬스 2012.12.23 927
61443 대선을 잊기 위한 분노의 영화질(주먹왕 랄프, 호빗, 레미제라블) [16] hermit 2012.12.23 2664
61442 고양이를 기릅니다. [16] 잔인한오후 2012.12.23 3308
61441 [듀나in] 마음에 드는 집을 구했는데...어떻게 붙들어 놓을 수 있을까요? [3] kct100 2012.12.23 2013
61440 [시국좌담회] 송년회 장소와 시간입니다. 좌담회에 오신 적이 없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6] nishi 2012.12.23 1646
61439 박정희 비판서들 아직까지는 출시되고 있네요. [12] amenic 2012.12.23 239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