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4 01:04
친구 놈 하나가 사진찍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는데,
학창 시절부터 옆구리에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그리도 멋져 보이더군요.
아, 그 때는 지금처럼 사진찍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거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사진 한 번 찍어봐야지 싶었는데...몇 년이 지나도록 그 생각을 실천하지 못 했네요.
그러다가 몇 일 전 창작게시판에 '쎠럽' 님께서 종로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찍으신 사진들을 봤는데...잊고 있던 자그마한 생각들이 꿈틀거리기 시작하는겁니다.
그래서 내친김에 카메라나 하나 사보려고 싸이트 여기저기를 뒤지고 돌아다녀봤는데 대체 뭘 사야하는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친구는 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길래 전화도 안 봤고.
으...고민이네요.
무튼 카메라 사게 되면 종종 인증샷도 찍어 올리겠습니다^^
2012.04.14 01:10
2012.04.14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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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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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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