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4 13:18
사실, 별로 아는 노래도 없어서, 갈까 말까 고민 하다가, 나중에 늙어서 죽을 때, 라이브 볼 수 있었는데 못 본 것이 후회될까봐, 무작정 갔습니다.
생각보다 관객 많더군요. 아우디에서 표 많이 뿌린 듯.
역시 Are you gonna go my way는 잘 만든 곡이예요. 인상적인 기타 리프 만으로도, 90점 이상을 먹고 들어가는.. Lenny가 깁슨 플라잉 V 매고 트윈 기타로 연주하는데, 정말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최근의 concert setlist상으로는 again은 부르지 않는 거 같던데, 어제 관객 중의 한 분의 요청으로 again을 부르더군요. 처음에는 기타 반주만 맞춰서 부르더니, 나중에는 밴드들이 맞춰서 따라가는 식으로.. (여기 듀게에 어떤 분이 setlist상에 again이 없어서 아쉽다고 하시던데)
첫 내한 공연으로 알고있는데, 어제 정도의 환호와 때창을 들었으면, 앞으로 종종 들릴 거 같더군요. 무척 감격한 듯..
2012.04.14 13:20
2012.04.14 13:29
2012.04.14 13:42
2012.04.14 13:48
2012.04.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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