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맥심 5월호 읽어보니,


-에디터 표지모델


여자 에디터 3명이 다 자기가 표지모델이라고 우기는 글을 썼더군요. 화보 옆에.


아마도 그 이름대로 열심히 찾아서 사진 대조해보고선 몸매 싱크로율이 비슷한 그분이 해당자로 나온듯요.


재밌는건  그 뒤에 바로 루리웹녀 최혜연의 화보도 있더군요.(처음에 사진 떴을때, 에디터가 아닌 최혜연 아니냐고들 했죠. 근데 둘이 뒷태가 비슷하긴 하네요. 오해할만도.)





- 인상 깊었던 기사는


자취생의 식은,남은 음식물 처리팁.


피자와 카레 남은거 다시 데펴 먹을때 유용하겠더군요.


특히 피자는 전자렌지에 그냥 데펴먹으면 맛이 꽝인지라.



또 하나는 추천 자위방법5 이더군요. 


뭐 별거 없었습니다. 참외,곤약,진공청소기등 익히 알려진 것들.


차라리 이 분야는 이 만화를 보는게 훨씬 낫습니다.


http://djuna.cine21.com/xe/3438304






- 그리고 인상 깊은게 홍대 마녀 오지은의 인터뷰.


에디터가 김윤아계열의 보컬에서 김윤아를 정파, 오지은을 사파라고 부르더라, 어떻게 생각하냐 이런걸 물어보더군요.


김윤아 정파, 오지은 사파... 이거 혹시 듀게에서 누가 언급한거 아닌가요?


하긴 이걸 듀게에서만 누가 언급했을일은 없죠. 인터넷이 얼마나 넓은데...



그리고 기억에 남는게 자기가 음악외에 빠지는 것이 있다면 게임일거라면서... 덕후 흉내내길래...


보나마나 '앵그리버드','스누피'나 깨작깨작 갖고 노는거겠지... 했는데!!!


슈퍼로봇대전 재세편을 언급하면서 이거 이미 나왔나요? 드립을 치더군요.


머리털 나고 슈로대 하는 여자애 처음 봤네요.(극히 남덕후 스러운 게임인지라...)


이 친구에게 조금 관심이 가네요.


슈로대 재세편은 이런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친구 노래나 한곡.












2.이번 유티에선 원피스,비틀즈,앤디워홀,건담 등... 약간은 익숙한 멤버들이 나왔는데요.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메탈기어 솔리드였습니다. 25주년인가 기념이라네요.


바로 이 티셔츠.


심플하면서도 '나 덕후다'를 나타내는 저 디테일.


깨알같아서 좋네요. 하단의 도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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