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한이 드라마에 나오네요

2012.04.30 23:04

살구 조회 수:2193

중학생아들을 둔 고지식한 경찰로 나옵니다. 뭔가 지친듯하고 중년으로 접어든 남성인데 분위기는 어울립니다만...목소리가 하이톤이고 위축된 인물을 연기하느라 오글오글합니다.
표정도 부자연스러운데 짜증내고 정색할때는 연기가 아니라 실제같아서 황인뢰감독시절의 권인하를 보는거같았는데 진짜 감독이 황인뢰네요!!~

더킹도 보고싶은데 조정석이 낯설어 못보겠어요. 귀여운 뽀드윅, 호동왕자를 화면으로 보려니 닭살이 돋습니다.

김무열은 무섭게 잘생기고 체격이 좋고 노래나 연기가 무대보다는 영화나 텔레비젼이 맞겠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덜 어색한 대신 무색무취 그 자체같아요.

박휘순은 잘생기고 멋지고 언젠가는 대스타가 되리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제 귀에는 이 분의 탁한 목소리가 내내 걸리네요. 외모는 관리가 되도 목소리는 힘든건가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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