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쉽 의외로 재밌게 봤어요

2012.05.01 10:45

라라라 조회 수:1333

이미 지난주? 지지난주이긴 한데

어밴져스 개봉전에 가볍게 볼만한 영화가 배틀쉽 하나 뿐이고 비평가의 혹평과 달리 관객평은 킬링타임용으로 훌륭~ 하다는

평이 많아서 봤는데 꽤 만족했습니다.

 

우려하던 욱일승천기 부분도 일본배가 활약하는 내용이 아니고.. 전혀 아무생각없이 나오는 배경소품이라

거슬리진 않았지만, 국내 개봉할 때 그부분은 삭제해도 될텐데 배려가 없던게 아쉽더라구요.

 

 

미주리호에 노병들이 등장할 때는 '노인들을 위한 나라는 없는거냐;;' 싶었지만 ㅋㅋㅋㅋㅋ

전함드래프트 장면은 명장면입니다. 그 한장면을 위해 있는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리한나인줄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리한나양이라서

이 처자는 무대의상보다 군복과 모자를 쓴 게 더 이뻐보이더군요.

 

 

이 수준으로만 2 편이 나와주면 2 편도 극장가서 볼 용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4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30
61412 5분만 여자친구가 되어 주세요 [23] 화려한해리포터™ 2012.12.23 4685
61411 호빗, 개봉영화예고편, 죽음에 대한 자각 [12] Lain 2012.12.23 1676
61410 미래창조과학부...2 [1] 닥호 2012.12.23 1586
61409 레미제라블 짧은 후기 푸른새벽 2012.12.23 1561
61408 드디어 커피점 오픈 일자를 잡았습니다. - 개업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31] 무비스타 2012.12.23 4147
61407 언제 폭발할까요? [18] 사팍 2012.12.23 3906
61406 호남 차별 기원에 대해서 추가로.. [8] amenic 2012.12.23 1459
61405 소수의 생존 전략. [39] 잔인한오후 2012.12.23 3660
61404 동전지갑 쓰시는 분들은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8] 방은따숩고 2012.12.23 1923
61403 서산돼지님 글에 대해 간단히 [9] 겨자 2012.12.23 2480
61402 [역사 바낭] 민주화와 경상도의 과거, 미래 [20] LH 2012.12.23 2926
61401 어제 <무자식 상팔자>에서 사소하지만 좋았던 부분.. [6] WILLIS 2012.12.23 2433
61400 스마트폰이 가장 사람과 가까운 [3] 가끔영화 2012.12.23 1699
61399 엇! 손하큐, 정신줄 놓는 소리를? [2] Warlord 2012.12.23 2824
61398 타워링 dvd가 이번에 처음 출시되는거였군요 [3] 감자쥬스 2012.12.23 927
61397 대선을 잊기 위한 분노의 영화질(주먹왕 랄프, 호빗, 레미제라블) [16] hermit 2012.12.23 2664
61396 고양이를 기릅니다. [16] 잔인한오후 2012.12.23 3308
61395 [듀나in] 마음에 드는 집을 구했는데...어떻게 붙들어 놓을 수 있을까요? [3] kct100 2012.12.23 2007
61394 [시국좌담회] 송년회 장소와 시간입니다. 좌담회에 오신 적이 없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6] nishi 2012.12.23 1646
61393 박정희 비판서들 아직까지는 출시되고 있네요. [12] amenic 2012.12.23 239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