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 복실복실한_털이_매력포인트.jpg

 

 

 

 

 

 

 

 

 

 

after - 야매_미용의_폐해.jpg

 

 

 

 

고양이는 본래 털을 뿜는 생물이지만 장묘종의 경우 그 영향이 더욱 심각합니다.

겨울철에는 겨울나기를 위해 털이 더욱 촘촘하게 나서 보기에는 예쁘지만 청소하는 어머니는 괴롭지요.

 

 

봄이 와서 털없이도 잘 지낼수 있을 정도로 날이 따뜻해지면 털갈이에 대비도 할겸해서 털을 밀어줍니다.

처음에는 병원에 맡겼는데, 마취를 한다고 하니 왠지 찜찜하기도 하고

얘가 순한 편이라 적당히 어르고 달래면 3-4일에 걸쳐 털을 깎을수 있기 때문에 요새는 집에서 미용을 해주고 있어요.

처음엔 털 깎은게 웃겼는데 요새는 몸집이 확 줄어보이는게 애기같기도 하고 귀엽더라구요. 팔불출..

 

 

 

 

 

요건 중간단계, 단묘종정도의 길이로 털이 보송보송 자랐을때의 사진입니다.

 

 

 

 

 

 

 

 

 

 

 

내가 털빨이라니 그럴리 없어!! 이보시오 집사양반 그게 무슨소리요!! 내가 털빨이라니!!

 

 

 

 

 

 

오늘따라 듀게에 고양이 게시물이 몇개 보이기에, 편승해 보았습니다. 헤헤.

모두들 나른나른 오후를 잘 넘겨봅시다. 고양이 기운이 솟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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