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봉되는 영화 중에 기대되는 것이 두 편 있었어요. 하나는 철의 여인이었는데 막상 공개되고나서 보니까 메릴 스트립의 연기 외에는 별로 볼게 없는 소문난 잔치였죠.

마지막 남은 한 편이 뤽 베송 감독이 연출하는 '더 레이디'예요. 아웅산 수치 여사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고 양자경씨가 아웅산 수치 여사 역할을 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었죠.

CJ 엔터테인먼트가 수입을 하는 것으로 이미 결정이 나 있으니까 국내 개봉을 확정된 것 같네요. 공개된 스틸컷을 보니까 양자경씨는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꽤 많이 체중을 줄인 것 같아요. 묘하게 아웅산 수치 여사와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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