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은데 밖에서 운동하긴 억울해서 집에서 빌리부트를 하고 있는데요

 

생각해보니...예전에도 여러번 시도해 봤는데 처음 30분 하다가 헥헥 대고 끝까지 한 건 어제가 처음이더라구요

 

 

 

아 근데......정말 힘드네요 ㅋㅋㅋ 허벅지며 팔이며 안 쑤시는 데가 없더라구요

 

오늘 하루종일 말 그대로 '엉거주춤'... 자세로 걸어다녔슴다...

 

무슨 수술하고 걸어다니는 것처럼 ㅋㅋㅋ

 

 

 

근육통땜에 힘들어했더니 즈히 어머니께서는, 그게 안쓰던 근육 써서 아픈거니 기분이 좋지 않느냐 즐기라!!!! 고 하시네요ㅎㅎㅎㅎ

 

 

하.... 스케쥴 표를 보니 하루 쉬고 다시 내일 하라는데.....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한번 더 !!!! 하라는 빌리의 목소리가 귓가에 앵앵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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